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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 이 중국 과학발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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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물리학자 양전닝 “연역적 사고 방해”쉐더진등 “주석부분이 문제될 뿐” 반격네티즌 중국 전통문화 찬-반 논쟁 비화
지난해 82살의 나이에 28살의 대학원생과 결혼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던 중국의 이론물리학자 양전닝(83)이 이번엔 “이 중국에서 근대과학의 발달을...
- 2005-0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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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찬 가계살림, 재무검진이 첫걸음
- 자산현황·현금흐름표 작성은 기본예비자금, 월평균소득 3~6배가 적당부채비율은 자산의 20%넘지 않아야
새해가 되면 스포츠센터에는 어김없이 회원들이 늘어난다. 새해 새 마음으로 건강관리를 해 보겠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운동이라도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지...
- 2005-01-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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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눈길 사로잡는 아역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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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우린 연기파 배우랍니다”
지난 7일 오후 편집국이 환해졌다. 싱그러운데다 귀엽기까지 한 ‘새싹’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쳤기 때문이다. 에스비에스 의 어린 서희(배나연·8)와 길상(서지원·13), 한국방송 의 갈치(박건태·10), 문화방송 의 어린 혜인(최지은·11)이 차례로 들어서자,...
- 2005-01-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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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1일 한칸
- 2005-0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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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관은 지금 ‘무지개빛’ 케이블·위성채널 동성애 프로 만발
- 첫 레즈물 ‘엘 워드’ 도 12일 첫선
티브이는 지금 무지갯빛이다. 무지개로 상징되는 ‘동성애’ 담론은 더이상 티브이가 외면하는 ‘금기’가 아니다. 물론 지상파 방송의 장벽은 아직 깨지지 않았지만, 케이블과 위성 채널에선 사정이 다르다. 남성 동성애자를 뜻하는 ‘게이’ 관련...
- 2005-0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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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겨레사를 빛낸 유민의 원형, 고선지
- 고구려의 후예 ‘파미르 주인’ 중세 동서발길 빗장 열다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가장 가엾고 불쌍한 사람들은 고향을 등지고 떠도는 유랑민들이다. 그들 대부분은 나라가 망해서 쫓겨났거나, 아니면 살 길을 찾아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다. 경위야 어떻든 이들 유민들은 망향의 설움 속에 이방인들과...
- 2005-01-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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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창업 현장을 가다]퓨전 포장마차점
- 낮엔 요리강사·밤엔 사장 ‘투잡스’다양한 술·안주로 퇴근 발길잡아
가게에 들어서자 붉은빛이 감도는 나무 벽과 기둥이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준다. 벽 한쪽으로 놓인 ‘오뎅바’엔 따뜻한 어묵들이 뭉게뭉게 김을 내며 끓고 있다. 무엇보다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의 일본 청주 병들이...
- 2005-0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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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떳떳하고 당당하게 세금 덜 내는 비결
- 많은 사람들은 연말정산을 할 때에만 세금 정보에 민감해지곤 한다. 하지만 이때 말고도 세금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다. 단지 부과된 세금 내역을 알지 못한 채 모두 내버려 세금 문제를 절실히 못 느낄 뿐이다. 또 세법이 워낙 복잡해 세금 줄이는 방법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묵묵히 세금을 내는...
- 2005-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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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 왜 날 불렀을까
- ⑧ 영화 ‘극장전’ 캐스팅 이기우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극장전〉의 캐스팅이 끝나갈 무렵 배우 이기우(24)는 영화사로부터 전화를 받고 생각했다. ‘왜 날 불렀을까?’ 언제나 의외의 제목을 선택하고 예측 불가능한 캐스팅을 해 왔던 홍 감독이지만 신인배우 이기우의 선택은 ‘생뚱맞아’...
- 2005-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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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드리스’ 건달 리처드 기어
- 고단했던 젊은 날, 그가 잠시 내곁에 머물렀다
내가 최초로 좋아한 배우는 냉혹한 투우사이자 방황하는 영혼, 타이론 파워다.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그의 피가 모래밭에 스며드는 〈혈과 사〉의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나 큰 상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그때 이후...
- 2005-01-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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