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살리기 결실9종 1500여마리 서식
경기 안양시와 시민·환경단체의 안양천 살리기 운동이 결실을 보면서 평촌 새도시 복판을 가로지르는 안양천에 겨울 철새들이 몰려들고 있다.
안양시는 최근 안양천 박달하수처리장 방류구, 화창교, 세월교, 보도교, 기아대교 등 5곳을 대상으로 철새의...
청와대 “버티기 어렵다” 판단한 듯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7일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교육 부총리 도덕성 논란이 사흘 만에 막을 내렸다. 이 부총리는 현 정부 들어 최단명 장관으로 기록되게 됐고, 집권 3년차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도 이번 파문으로 적지않은 타격을...
7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녹색연합 회원들이 ‘국가 지도에 백두대간 표기하기’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녹색연합은 “태백산맥과 같은 일제가 만든 산맥 개념 대신 ‘백두대간’이라는 고유의 정확한 이름으로 우리 지리 체계를 바꾸라”고 요구했으며, 앞으로 10만명의 서명을 받아...
암 투병 중이던 가수 길은정(44) 씨가 7일 오후7시3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끝내 숨을 거두었다고 그의 매니저 구자형 씨가 이날 말했다.
직장암 투병 중이던 길은정 씨는 최근 암세포가 골반으로 전이되면서 병원에 서길어야 6개월을 넘기기 힘들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길씨는...
‘1280년 보수’ 기록 발견
충남 서산 개심사 대웅전 본존불인 목조 아미타삼존불상이 최소 1280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확인돼 현존하는 나무 불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과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해 대전·충남지역 305개 사찰에서 소장 문화재를...
시, “미관 해친다” 재가설 방침 바꿔
광주시가 연장 개가설을 추진해온 남구 백운고가도로의 철거를 검토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꿔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는 7일 “문화도시와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시정방침에 따라 미관을 해치는 백운고가도로의 철거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치신인 바르구티 2위 급부상언론인·무장단체 간부등 다양
1996년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선거엔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파타당 공식 후보로 나선 마무드 아바스(69)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에 이어 줄곧 2위를 달리고 있는 인권운동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