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은 보직사퇴…프로그램 존폐 검토
강성주 보도국장과 매체비평 프로그램인 ‘뉴스서비스 사실은’의 진행자 신강균 기자(차장)가 자사 방송을 통해 비판했던 태영건설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구치 핸드백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 이들과 함께 핸드백을 받았다 돌려준 이상호 문화방송...
어린이들 생명피해 물론 심신 불안 심각가족잃고 굶주림·질병 시달려…안정 시급
수지와 사마라싱하는 이번 해일로 살던 집과 부모를 잃었다. “갑자기 바닷물이 밀려온 뒤 모든 게 사라졌어요.” 스리랑카 남쪽 바타폴라의 한 절에는 수지와처럼 이번 해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 40여 명이 한...
▷ 6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중국 베이징 거리의 대형포스터 옆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중화권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
기아자동차는 7일 김익환(55) 국내영업 및 홍보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사장은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뒤 건설과 자동차 분야에서 기획, 수출, 홍보, 영업 등을 거쳤다. 윤국진 사장은 건강을 이유로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홈네트위킹이 미래 열 것”한국, 그 복판서 빛났다
“지금 북미의 중산층 이상에서는 낮에는 ‘애니콜’로 통화하고, 밤에는 ‘파브’로 방송을 시청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3천달러(약 300만원) 이상 고급 텔레비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이 일본 제품보다 15% 이상 비싸게...
이번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말 그대로 천재지변이다. 그러나 천재지변으로 1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자연의 탓만은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거꾸로 됐기’ 때문에 불거진 인재이기도 하다.
왜 인도양은 지진해일 경보체제 없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고 말았을까?...
■ 이기준 부총리 전격사퇴 배경
아들 대학 특례입학 '특혜' 의혹마저 불거져사외이사로 있으면서 교수에 '금지' 공문도
이기준 교육부총리가 7일 사퇴한 것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온 각종 의혹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하면서 여론이 악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