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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쇼치쿠 누벨바그’ 특별전 개최
- 오시마 나기사등 60년대 일본영화 거장 3인 작품 상영
시네마테크 부산은 7~21일 보름 동안 올해 첫 기획영화제로, 일본 쇼치쿠 누벨바그의 세 거장 시노다 마사히로, 요시다 요시시게,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쇼치쿠 누벨바그 특별전을 연다.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가와기타...
- 2005-01-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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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양, 고속도로 시설 이전 곳곳서 ‘시끌’
- 언양나들목 폐쇄등“주민 불편” 반발나들목 옮긴 뒤 명칭 지역간 갈등도
한국도로공사가 울산 및 경부고속도로 시설을 옮기거나 넓히면서 기존에 딸린 시설을 없애기로 해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에서 울산 울주군...
- 2005-01-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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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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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팔 수바나 선거 유세
오는 9일 치러지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마무드 아바스(왼쪽)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이 2일 인티사르 와지르(오른쪽) 자치정부 사회장관과 함께 가자지구 북쪽 지역에 위치한 자발리아 난민촌을 방문해 선거유세를 벌이고 있다....
- 2005-01-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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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반군지도자 우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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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반군 “대통령 사임하라”
지난 1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440㎞ 떨어진 고산도시 안다우아일라스에서 알레한드로 톨레도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한 반군 지도자 안타우로 우말라 전 육군 소령(가운데)이 2일 반군 1백여명과 시내를 활보하고 있다. 안다우아일라스/AP 연합
- 2005-01-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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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평화세력이 수구?
- ‘전후를 청산하라’
일본 우파가 2차대전 패전 60년을 맞은 올해 첫날부터 내건 도발적 기치다.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제 군국주의가 아니라 패전 뒤 일본이 걸어온 평화와 민주주의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은 1일 사설을 통해 ‘탈전후’의 국가전략 수립을 주문하면서 일본...
- 2005-01-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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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영화지만 전투장면보다 캐릭터에 몰두
- ③ ‘무기의 그늘’필감성 감독
싸이더스에서 올해 제작하는 〈무기의 그늘〉은 여러 사람이 궁금해하는 프로젝트다. 100억원대의 제작비에 ‘베트남전’이라는 소재가 주는 무게, 소설가 황석영의 원작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은 당연하다. 그 궁금증은 감독의 이름을 들으면 증폭된다. 필감성....
- 2005-01-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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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의 움직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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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상한 것은 도대체 왜 전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라크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홉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이 영화의 원작 동화를 읽어보았다. 영국의 동화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가...
- 2005-01-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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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영화 샤크, 바닷속도 인간세상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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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생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메트로폴리스를 건설하고 거기서 직업을 구해 일하고 돈 벌며 산다! 〈슈렉〉을 만든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샤크〉의 상상력의 출발점이다. 각종 광고가 전시되는 대형 전광판, 매스미디어, 음식점, 전당포, 고래 세차장 등 인간사회에 있는 건 해저에도...
- 2005-01-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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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스잔나’ 의 진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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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의 나의 연인]
누구나 한번쯤은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사랑하게 된 경험이 있지 않을까? 그 사랑은 자신의 연애관은 물론 세계관에까지 작든 크든 영향을 끼쳤을 터. 영화에 대한 얘기를 좀더 풍성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영화인뿐 아니라 사회 각계 인사들의 ‘스크린...
- 2005-01-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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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연가’ 다시 한번! KBS 2TV, 8일부터 매주 토요일밤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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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눈 구경이 어려운 이 겨울, 티브이가 온통 새하얀 눈세상을 준비했다.
온 세상을 뒤덮을 듯 쏟아져내리는 함박눈의 군무와 눈사람을 배경으로, 그 눈만큼이나 순수한 빛깔의 운명적인 첫사랑을 그려냈던 한국방송 드라마 〈겨울연가〉가 8일부터 매주 앙코르 방영된다.
2텔레비전...
- 2005-01-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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