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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를 청원합니다 / 전경원
    전경원 ㅣ 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문학박사연세대 교수 2명이 구속됐다.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행 정도가 중하다. 관련 조사와 수사 과정에서의 행위 등에 비춰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소명된 범죄는 입학시험에서 지원자 점수를 조작한 혐의다.최근...
    2020-01-13 21:43
  • [왜냐면] 도시 골목을 걷다 200명이 숨지는 까닭 / 우승국
    우승국 ㅣ 한국교통연구원 도로운영·보행교통연구팀장대통령이 텔레비전 방송 토론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보행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인구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이며 어린이를 포함하는...
    2020-01-13 21:43
  • [세상읽기] 소득주도성장이 분배를 망쳤나 / 이강국
    이강국 리쓰메이칸대 경제학부 교수 문재인 정부 들어 소득분배가 악화되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경제 성장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분배도 망쳤다는 것이다. 실제로 분기별 가계동향조사는 2018년 불평등이 심화되었다고 보고했고, 언론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2020-01-13 21:43
  • [왜냐면] ‘나랏빚 는다’는 오해와 우려에 대하여 / 구윤철
    구윤철 ㅣ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가채무가 700조원을 넘어(2019년 11월 기준) 나라살림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매월 재정운용 실적이 발표되다 보니 월별로는 일시적인 등락이 있다. 따라서 (월별로는) 예상치 못하게 나랏빚이 늘어나는 경우 당장에라도 큰일이 날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정보들이
    2020-01-13 21:43
  • [공감세상] 급진주의자여, 일어나라 / 김우재
    김우재 ㅣ 초파리 유전학자급진주의는 위험하지 않다. 영어 래디컬로 번역되는 급진주의는 흔히 ‘극단주의’와 혼동된다. 아나키즘이 무정부주의가 아니듯, 래디컬도 극단주의가 아니다. 과학자이면서 급진주의 좌파운동에 헌신했던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부고에서, 리처드 르원틴은...
    2020-01-13 21:43
  • [지역에서] 특권과 염치 / 명인(命人)
    명인(命人) ㅣ <회사를 해고하다> 저자 사람이 계속해서 특권을 누리고 살다 보면 자기가 누리고 사는 것이 특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쉽게 잊는 것처럼. 대도시나 수도권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은 하루나 이틀 전에...
    2020-01-13 21:43
  • 연장근로는 최저임금 안줘도 무방?…정부, 행정해석 변경 논란
    통상임금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할 경우 연장근로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통상임금으로 변경돼, 연장근로수당을 최저임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2018년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할 당시 노동계가 우려한 문제가 현실화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020-01-13 21:41
  • 이낙연, 종로 전셋집 계약…황교안과 ‘총선 빅매치’ 가시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3일 저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곧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하게 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쏠리고 있다. ‘여의도 귀환’을 준비하는 이 총리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이 총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하며 4월 총선에서...
    2020-01-13 21:38
  • 검사의 ‘경찰 수사 지휘권’ 폐지…검경, 명실상부 ‘협력관계’로
    경찰이 ‘모든 수사에 관해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한다’는 형사소송법이 65년 만에 개정됐다. 검사가 사건 송치 전에 경찰의 수사를 지휘하는 내용을 폐지한 게 핵심이다. 형소법과 함께 개정된 검찰청법은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찰의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보장하는
    2020-01-13 21:35
  • 김현미 장관 “경기지사 도전? 정치인은 능동태 아닌 수동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김 장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가 지역구인 3선 의원이다. 김 장관은 지난 9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제가 일산에서 15년을
    2020-01-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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