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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작년 판문점서 트럼프에 “제재로 분노…해제 집착 안해”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6월 판문점에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 제재 해제를 위해 일방적인 양보를 할 생각이 없으며 자력으로 경제 발전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전했다. 조선중앙TV는 10일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진로 따라 전진해온 승리의 해' 제
- 2020-01-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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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틱] 문학을 하려는 유혹 / 김영준
- 김영준 ㅣ 열린책들 편집이사ㄱ씨는 누가 보아도 사회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하나였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그 자리에 오를 때까지 거의 실수가 없었을 것 같은 그의 이력도 인상적이었지만, 책 계약을 상의하러 직접 만났을 때는 조용히 뚫어보는 듯한 시선 때문에 마음이 불안할 정도
- 2020-01-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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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2024 겨울청소년올림픽 유치 성공
- 강원도가 2024년 겨울청소년(Youth)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의 스위스테크컨벤션센터에서 총회를 열어 아이오시 위원들의 투표로 강원도를 2024년 겨울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했다. 총 유효투표 81표 중 찬성 79표를 얻어 압
- 2020-0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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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청 “대상 불특정” 검 “목록 줬다”
-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청와대가 거부해 무산됐다. 청와대는 “검찰이 전혀 구체적인 목록 없이 범죄자료 일체를 요구했다. 보여주기식 수사를 한다”고 비판했고, 검찰은 “영장에 압수 대상을 특정했다”고 반박했다. 검찰 고위직 인사...
- 2020-01-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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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과 질서’ 포기한 보수정치…스스로 사망선고 내렸나
- ▶국회의원이자 ‘범죄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박사가 의원으로서 보고 듣고 겪은 사실과 언론과 정부, 대중 등 정치 환경, 정치인 언행의 동기와 의도 등을 종합·분석해 독자들에게 보고한다. 한국 정치의 병리현상을 해부하고, 문제의 원인을 추적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을 위한 국회와...
- 2020-01-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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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호르무즈 파병 에둘러 압박…정부는 표적될라 ‘신중론’
- 미국-이란 긴장 속에 미국이 ‘동맹의 공조’를 강조하며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점점 더 힘을 싣고 있다.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일 고위급 안보협의를 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만난 뒤 10일 귀국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 실장은 미국 쪽이 호르무즈 파병 문제에 관해 “직
- 2020-01-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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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2024겨울청소년올림픽 유치 성공
- 평창올림픽을 개최했던 강원도가 겨울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원도는 10일 오후 스위스에서 열린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겨울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4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
- 2020-01-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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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트럼프, 김정은 생일 덕담…북한에 메시지 전해”
- 청와대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9일 북한 쪽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미 협상이 멈춰 서고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36번째 생일을 계기로 유화 메시지를 보냈다.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고위급...
- 2020-01-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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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수호” 홍콩서도 원정 지지…중국 보란듯 ‘귀향투표’ 러시
- 총통과 입법위원 동시 선거를 하루 앞둔 10일 오전, 대만 수도 타이베이 중정구에 자리한 집권 민진당 중앙당사 앞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당사 앞 도로에는 이미 대형 간이무대가 마련됐고, 그 앞으로 기중기를 동원해 거대한 흰색 텐트를 설치하고 있었다.주리시 국립정치대학 교수는 “선거 당일
- 2020-01-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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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의 다큐] 살아 있는 생명체가 없다
- 뉴스가 아니고 재앙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캥거루섬 국립공원의 산불이 지나간 모습이다. 잿더미로 변한 곳에 살아 있는 생명이 없다. “이렇게 큰 산불을 본 적이 없다. 떠나라, 그것만이 안전을 보장받는 길이다. 우리는 당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다.” 대니얼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주지사가
- 2020-01-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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