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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유튜버 ‘스펑키’ 피습
    암호화폐 커뮤니티 ‘비트고수’를 운영해 온 인플루언서 ‘스펑키’ 황규훈씨가 자택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괴한에 폭행을 당했다.서울 성동경찰서는 10일 전날 새벽 1시 반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황씨가 괴한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2020-01-10 19:03
  • ‘비례한국당’ 못 쓸라…선관위 몰려간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최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으로 신고한 ‘비례자유한국당’이 정당법상 금지된 ‘유사 명칭’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심사에 나서자 한국당이 반발하고 있다.한국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한국당이 추진하는...
    2020-01-10 18:53
  • 청와대, 검찰 압수수색 “보여주기식 수사, 강한 유감”
    청와대가 10일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관해 “협조하기 어려운 압수수색 영장을 가져왔다”며 “보여주기식 수사를 벌인 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못하고 돌아갔다. 청와대에서는 “검찰의 언론 플레이용 정치쇼”라는 격앙된 반응도 나왔다. 고민정...
    2020-01-10 18:49
  • [사설] 충격적인 이란의 ‘여객기 격추설’, 진실 밝혀야
    지난 8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 공항 부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176명 전원이 숨진 우크라이나 여객기 사고가 이란의 미사일 발사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고의든 실수든 민간 여객기를 미사일로 격추시켰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란 정부와 국제 항공당국은...
    2020-01-10 18:48
  • 징계까지 거론하며…당정 “윤석열 항명” 연일 고강도 비판
    검찰 고위급 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갈등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당정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정치권에선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며 검찰에 보내는 공개 경고라는 해석이 우세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20-01-10 18:46
  •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번엔 ‘윤석열 키드’도 물갈이할까
    불과 6개월 전인 지난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뒤 첫 검사장급 인사가 마무리되자 우려가 쏟아졌다. 전국 검찰을 컨트롤하는 대검찰청 주요 보직이 특수통 중심의 ‘윤석열 사단’으로만 채워졌다는 게 핵심이었다. 건강한 조직은 다양성이 생명이라는 지적과 함께 윤 총장의 결정에 브레이크
    2020-01-10 18:39
  • 40여년 전 미국이 싹틔운 갈등, 트럼프가 다시 불지펴
    ▶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사령관인 가셈 솔레이마니를 무인항공기로 공격해 폭사시키면서 중동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란은 지난 8일 첫번째 보복조처로 이라크의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미국은 일단 즉각적인 반격은 자제했지만, 이란의 주요 시설에 대한 추가 보복공격을
    2020-01-10 18:31
  • 11일 수도권·충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주말인 11일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11일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충북 등 4개 시·도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과 함께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이날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기준
    2020-01-10 18:07
  • [사설] 데이터 3법, 사전규제 푼 만큼 엄격한 ‘사후통제’ 필요
    금융·산업계에서 숙원으로 꼽던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어렵게 처리한 ‘가명 정보’는 본인 동의 없이 기업이나 기관에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2020-01-10 18:01
  • [삶의 창] 익명의 도시, 연민의 힘 / 김찬호
    김찬호 ㅣ 성공회대 초빙교수정장 차림의 말쑥한 두 노인이 전철 안에서 싸움이 붙었다. 서로 멱살을 붙잡고 주먹을 날릴 태세였다. 일단 말리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리를 둘러싼 다툼이었다. 한 노인이 임산부석에 앉아 있었는데 다른 노인이 왜 거기에 앉아 있느냐고 한마디 한 것이...
    2020-01-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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