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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선내 승객 많은 것 알고도 진입 안해
- 세월호 침몰 당시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정이 세월호 안에 절반이 넘는 승객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경사가 심하다’는 이유를 들어 상부의 선내 진입 지시를 이행하지 않...
- 2014-05-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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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전 국장 ‘청와대 외압’ 폭로, 도대체 왜?
- 청와대가 <한국방송>(KBS) 길환영 사장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슈 등 보도에 개입했다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 다음날인 17일, 온라인과 SNS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청와대...
- 2014-05-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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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국면서 박대통령 ‘친위·공안’ 인물 중용
-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4월16일) 이후 세 번의 주요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7일 국가정보원 2차장에 공안 검사 출신, 11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주임...
- 2014-05-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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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자들 잊지말자” 시민들 대형 걸개그림 참여
- “만약, 세월호가 제주도에 도착했더라면….”
너비 1.5m, 길이 30m의 천을 두개 이은 대형 걸개그림 위에서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물론 제주에서 새 보금자리...
- 2014-05-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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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실종자들은 주검 수습도 차별받아”
- “진짜 참을만큼 참았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닙니까? 해도해도 너무 한 거 아니냐구요.”
실종자 가족 ㅇ씨는 늘 웃는 얼굴이었다. 말이 많은 편도 아니다. 이날만큼은 달랐다. 15일 늦은 ...
- 2014-05-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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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과실 규명도 유병언 수사처럼
- 침몰하는 배에서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세월호 선장 등에게 검찰이 결국 살인죄를 적용했다. 애초 검찰 안에선 선장의 행위가 살인이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법리적으로는 명쾌하...
- 2014-05-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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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강경 대응 검찰
- 인천지방검찰청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인천 남구 학익동 청사 들머리에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소환에 불응하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박종식 기자 ...
- 2014-05-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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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정문 막은 금수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기독교복음침례회 본산) 들머리에 16일 오후 교인들이 “김기춘 실장, 갈데까지 가보자!!”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
- 2014-05-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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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안보 뛰어넘어 ‘포괄 안보’로 가자
- ▶ 청와대는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청와대는 도대체 뭘까요? 국가안보의 컨트롤타워랍니다. 그런데 안보는 안전 보장의 줄임말입니다. 세월호 아이들의 안전은 보장됐던...
- 2014-05-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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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잠수사 13명 계약 끝나 철수…인력 부족해 수색작업 차질 우려
- 세월호 수색에 참여하던 민간 잠수사 13명이 계약기간이 끝나 사고 해역에서 철수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 차질을 우려하고 있지만, 대책본부는 심해 잠수가 가능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 2014-05-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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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 양대홍 유족들, 조의금 사양하기로
- ‘의인 양대홍 사무장은 끝까지 비겁하지 않았다’
사고 한달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가족 품에 돌아온 세월호 양대홍 사무장(45)의 빈소에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아이들을 구하러 가야 한다’...
- 2014-05-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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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 대통령도 조사해야”
-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및 가족 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가 16일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조사 대상 범위를 관련 공무원과 해당 정부 부처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까지 포함...
- 2014-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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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세월호 보도, 그 자체가 참사…징계 각오하고 비판”
- <문화방송>(MBC) 구성원들이 최근 잇달아 세월호 보도 관련 성명을 내놨다. 문화방송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기자·피디 9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실명이 밝혀지면 인사상...
- 2014-05-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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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일가, 신협을 사금고 쓰듯…4300만달러 불법 외환거래 혐의도
-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일부 신용협동조합(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해온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또 청해진해운 관계사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부당한 자...
- 2014-05-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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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 달…나만 가족을 못 찾으면 어쩌죠…”
- 며칠째 궂은 날씨다. 비가 오지 않으면 바람이 사정없이 불고, 때로는 비바람이 함께 몰아친다. 14일도 마찬가지였다. 기상청 일기예보에서는 분명 남부 지역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다고 했...
- 2014-05-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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