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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정무수석과 만남…청와대 답변은?
- 청와대 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실종자와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의 면담 요청을 전달하기로 했다.
9일 낮 11시45분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세월호 실종...
- 2014-05-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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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명 생존자 가족들도 ‘청와대 대치’ 합류
-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가운데 세월호 생존자 가족들도 대열에 합류했다.
9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
- 2014-05-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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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들, 아이들 영정 안고 KBS 앞에서 경찰과 한밤 대치
- 8일 저녁 8시37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대책위원회 김병권(50) 위원장은 100여명의 유가족들에게 “위패는 놔...
- 2014-05-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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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팽목항 바다의 카네이션
-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아직 돌아오지 못한 자식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 두 어머니가 전남 진도 팽목항 바다에 던진 카네이션이 잔잔한 물결을 따라 흘러가고 있다.
진도/류우종 기자 wjryu...
- 2014-05-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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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 조직도에 ‘유병언 회장’ 명시…‘과실치사’ 적용 검토
- * 과실치사 :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월호를 운용해온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정황이 8일 드러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유 전 회장에게 ...
- 2014-05-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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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죄인이 된 부모 마음
-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한 참가자가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
- 2014-05-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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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리본,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경고”
-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아빠’ 박운양(44)씨는 어버이날인 8일, 빨간 카네이션 대신 자신이 손수 만든 노란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았다. 서울에 있는 두 딸이 달아줄 빨간 카...
- 2014-05-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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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용서하지 마라
- 오로지 나를 용서하지 마라는 말만은 꼭 해야 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기로 했지만, 이런 글을 쓰는 것조차 미안하고 부끄럽고, 이런 글을 썼다고 나를 용서하지도 마라. 대통령부터 초등학...
- 2014-05-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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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여성 원내대표 박영선 ‘선명한 야당’ 깃발
- 헌정 사상 첫 여성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탄생했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당한 야당, 존재감 있는 야당’을 기치로 내건 박영선(54) 의원이 큰 표차를 기록하며 승리했...
- 2014-05-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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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원내대표 이완구 추대
- 8일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완구(64) 의원(3선, 충남 부여·청양)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야당이 요구하는 세월호 국정조사든 국정감사든 특별검사든 하나도 피할 이유가 없...
- 2014-05-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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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순간] 바다야 이제 그만 아이들을 돌려줘
- 꽃피는 봄날 수학여행 간다고 집 떠난 아이들이 8일로 23일째 컴컴한 바닷속에 있구나. 차가운 바닷물이 덮쳤을 때 아이들은 “엄마! 엄마!”를 애타게 부르며 또 외쳤을 것이다. 어버이날, 부...
- 2014-05-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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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세상] 밟히지 마라
- 누군가 흘리고 갔을 것 같다. 얼마나 분해했을까, 흘리고 간 그 아이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은 거리. 밟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찾으러 올 때까지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윤철중/경기...
- 2014-05-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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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65명 잃은 안산 와동…비탄에 빠진 마을
- ‘관내 단원고 2학년 학생 99명 중 70명 사망·실종’. 나지막한 빌라 촌이 몰려 있는 조용한 동네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은 ‘한 집 걸러 초상집’이란 말이 문자 그대로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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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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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대신 노란 리본 단 어버이들
- 세월호 참사 3주일 만에 맞은 올해 어버이날은 카네이션과 축하 행사 대신 노란 리본과 추모집회로 숙연했다. 8일 낮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어버이들’의 가슴엔 빨간 카네이션이 아...
- 2014-05-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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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단짝 네 친구 유해 한 방에
“얘들아, 다같이 잘 지내렴”
- 세월호 참사로 숨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3반 박아무개(17)양의 유골 봉안함 바로 옆에는 평소 친했던 2학년4반 임아무개(16)군의 유골 봉안함이 놓였다. 박양의 어머니는 임군의 유골이...
- 2014-05-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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