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 “진짜 살인자는 선장이 아니라 신자유주의”
    “진짜 살인자는 (세월호의) 선장이 아니라 신자유주의다.”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투명사회>와 <피로사회>의 저자인 재독 철학자 한병철 베를린예술대학교...
    2014-04-29 20:34
  • “우리 아이 이젠 빗물도 무서울거야”
    영정 껴안은 유족들 울고 또 울었다
    “침몰선에 갇혔던 우리 아이 이젠 빗물도 무서울 거야….” 새벽녘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서 아이들의 영정을 안은 유족들은 또다시 울었다. 29일 오전 6시8분께 임시 합동분향소가 차려...
    2014-04-29 20:34
  • [포토] 참을 수 없는 울음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분향을 마치고 나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산/이정아 기자 leej@hani....
    2014-04-29 20:24
  • 해경, 사고상황 전화 아니라 ‘팩스’로 알렸다
    오전 9시29분 팩스로 사고 상황보고서 접수→9시40분 관공선 구조활동 지원 명령→10시 지방사고 수습본부 설치→11시 1차 대책회의→11시30분 관내 여객선사에 인명구조 협조요청. 재난 발생 ...
    2014-04-29 20:17
  • [단독] 끝내 안켠 조타실 마이크…‘구조선 1척’ 알고 생존본능 작동?
    세월호 침몰 당시 동영상이 속속 공개되면서 승무원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승객들의 탈출을 지연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선장과 선원들은 배가 복원 불가능한 각도로 기울...
    2014-04-29 20:15
  • 유족 앞에선 사과 않고 국무회의서 “사죄”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세월호 참사에 대해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참사 14일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전...
    2014-04-29 20:07
  • 세월호 참사, 신을 원망하기 이전에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생명을 잃은 이들, 특히 꽃다운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미어온다. 신이 있다면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답답한 일이다. 기독교 인터넷 언...
    2014-04-29 19:46
  • 세월호 희생자 돕자는데…성금 모금 반대, 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성금보다 “구조와 책임 규명이 먼저”라는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엄연한 인재인 만큼 국민 성금으로 무마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자...
    2014-04-29 16:45
  • 청와대 누리집에 “목숨 걸고” 쓴 고3학생 글 화제
    자신을 고3 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지금 대통령께서는 헌법을 위반하셨습니다’란 글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누리꾼은 “목숨을 걸고 글을 ...
    2014-04-29 16:42
  • 세월호 희생 학생 아버지, “나라 떠날 것”
    세월호 사고로 숨진 한 학생의 아버지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존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라”에서는 “세금 내고 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2014-04-29 12:14
  • “조화 치워”…분노한 유족들, 박 대통령에게 거센 항의
    세월호 침몰 참사 10여일 만에 분향소에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은 조문만 했고 사과를 하지 않았다. 성난 유족들은 ‘여기까지 와서 사과 한마디 안할 수 있느냐’며 가슴을 치며 고함을 질렀고...
    2014-04-29 11:45
  • [단독] 청해진 직원, 청와대 신문고에 ‘청해진 위험’ 고발했었다
    세월호 침몰 석달 전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의 잦은 사고와 개운치 않은 사고처리 의혹, 상습적 정원 초과 운항 실태, 회사 쪽의 편법적 비정규직 채용 등과 관련해 정부의 조사를 요청하는...
    2014-04-29 01:57
  • [포토] 갑판 위에 나와 있었더라면
    지난 16일 오전 9시38분께 해경 123정에서 출발한 구명정이 기울어진 세월호에 접근하고 있으나 ‘객실에서 대기하라’는 선내 방송 탓인지 갑판 위에 승객이 한 명도 없다. 해경은 세월호 침...
    2014-04-28 22:41
  • 정부, 추모 분위기가 불편한가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국민들의 추모 움직임을 애써 축소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3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전국에 합동분향소 설치를 지시했지만 안전...
    2014-04-28 21:58
  • [포토] 다급했던 구조 순간…해경, 뒤늦게 영상 공개
    해경이 세월호 침몰 당시 승무원들의 탈출과 해경의 구조 장면을 담은 10분 분량의 영상을 28일 뒤늦게 공개했다. 사고 발생 12일 만이다. 영상은 인근 해역에서 경비업무를 하다 처음으로 ...
    2014-04-28 20:36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