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 풍랑주의보에 세월호 수색작업 사실상 중단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부근 바다는 오늘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오전에는 파고 1.5~2.0m, 풍속 8~13㎧, 오후에는 파고 1.0~2.0m, 풍속 8~12㎧을 유지할 것”이라...
- 2014-04-28 09:14
-

- “바다로 탈출하자”던 학생들, 대기하라는 방송에 “예”
-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15분간 배 안에 있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배가 기울자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탈출할까 고민하다 ‘선내에서 ...
- 2014-04-28 00:15
-

- “슬픔 속으로 뛰어드세요”
- ‘이게 나라인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밥 먹다가, 걷다가 심지어 화장실에 앉아서도 울거나 욕을 하고 있다. 비정상인 거 안다. 그런데 그런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징후가 스스...
- 2014-04-27 22:46
-

- “세월호 교훈 쉽게 잊혀질까 두려워”
- ‘세월호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는 현실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 시민 50여명이 ‘각자의 세월호’를 이끌고 나타났다. 팟캐스트...
- 2014-04-27 22:27
-

- 대형 참사에 고개부터 숙인 대통령들
박 대통령은 ‘대리 총리’에 책임 떠넘기나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선 수습, 후 사표 수리’ 방침을 밝혔다. 정 총리의 때이른 사의 표명은 참사 수습이 길어지면서 점점 커지는 청와대 책임론을 차...
- 2014-04-27 22:14
-

- 대형참사 터지면…고개부터 숙인 대통령들
-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12일째인 27일까지,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단 한번도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 다만 박 대통령은 “학생들이 불행한 사고를 당해 참담...
- 2014-04-27 21:59
-

- 박대통령 사과도 책임도 ‘대리 총리’에 떠넘기나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선 수습, 후 사표 수리’ 방침을 밝혔다. 정 총리의 때이른 사의 표명은 참사 수습이 길어지면서 점점 커지는 청와대 책임론을 차...
- 2014-04-27 21:59
-

- 승객 구할 여유 없었다던 항해사, 선실 돌아가 옷 들고 왔다
- 승객들은 내버려둔 채 자신들만 먼저 탈출한 세월호 승무원들이 구조를 기다리면서 선실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나올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27일 검경합동수사본부가 확...
- 2014-04-27 21:39
-

- 온국민이 ‘세월호 애도’ 중인데… 새누리 ‘돈봉투 경선’ 정황
- 세월호 참사 이후 각 정당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강화군수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돈봉투가 건네진 정황이 드러나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 2014-04-27 21:34
-

- 세월호 상처, 시민들이 서로 어루만진다
- 정부는 무능하기만 했지만 시민들은 큰 슬픔 앞에서도 성숙한 의식을 보여줬다. 세월호 침몰사고 초기 대응부터 구조, 수색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허둥대는 사이 그 공백을 메운 것은 시민들...
- 2014-04-27 21:05
-

- “그만 두더라도 아이들 다 찾고 그만둬야지”
-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 정부 대응의 총체적인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 뜻을 밝히자 사고 피해자 가족을 중심으로 시기와 방법 모두 부적절하다는 성토가 쏟아졌다. 전...
- 2014-04-27 21:00
-

- 29일 유속 최고…“선체 인양 나설 때” 조심스런 제안도
-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6일에는 수색작업 시작 뒤 처음으로 단 1구의 주검도 수습하지 못했을 정도다. 전문가들은 시신 유실과 부패 등을 막고, 잠수요원들의 안전...
- 2014-04-27 20:46
-

- 세월호 증축업체 “설계대로 개조만…안전검사는 한국선급서”
- 세월호는 청해진해운이 일본에서 수입한 직후인 2012년 10월 전남 영암 ㅆ조선에서 객실 등을 늘리는 ‘증축’ 공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애초 804명이던 승객 정원은 921명으로 늘어났고, 6...
- 2014-04-27 20:43
-

- “정부 예산으로 치유센터 만들어 피해자 2~3년간 보살펴야”
- “아이들이 수장되는 과정이 느린 화면으로 보듯 생중계됐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치명적인 균에 의해 피부가 감염됐다가 장기에 퍼져 염증이 ...
- 2014-04-27 20:38
-

- “언딘 수색 독점이 민간 잠수사들 투입 막아”
-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고 수색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 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 때문에 구조·수색에 자원하고 나선 민간 잠수사들이 대거 투입되지 못했다는 ...
- 2014-04-27 20:17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