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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관련 종교시설·농장 전국에…은닉재산 의혹
    “저녁에 식사를 매일 하는 것을 보면 수련시설이 비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2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만난 주민 ㄱ씨는 최근 세월호 사고로 알려진 기독교복음...
    2014-04-24 20:15
  • 부도났던 세모, 10년만에 거대그룹 ‘부활’ 배경도 조사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은 사실상 세모그룹 왕국의 부활이다. 유병언 전 회장이 1982년 ㈜세모를 설립한 뒤 15개 계열사로 문어발 확장한 세모그룹은 1997년 부도 뒤 법정관...
    2014-04-24 20:13
  • 세월호 침몰 시뮬레이션 추진
    세월호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시뮬레이션(모의 실험)이 추진된다. 사고에 여러 부실, 판단 오류, 책임 방기가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시뮬레이션으로 정...
    2014-04-24 20:07
  • “물살 빨라지기 전에 한번더…” 잠수사들 필사의 입수
    세월호 침몰 9일째를 맞은 24일 오후, 민간 바지선인 1117t급 리베로호 갑판 위에서 잠수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이 비교적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토...
    2014-04-24 20:04
  • 일부 가족들, 이주영에 “총력 수색하라” 항의·연좌농성
    ‘맹골수도’라는 이름처럼 거친 물살이 흐르는 전남 진도 앞바다가 그나마 잠잠해진다는 ‘소조기’는 24일로 끝났다. 더디기만 한 수색 작업을 지켜보던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이주영 해양수산...
    2014-04-24 20:02
  • 3학년 다시 등교한 날, 후배 운구차가 그 뒤를 따라왔다
    “….” 선생님 품에 안긴 여학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보듬은 채 슬픔을 삼켰다. 24일 오전 8시38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정문 앞. 이 학교 3학년 여학생이 여...
    2014-04-24 19:59
  • “애 얼굴이라도 멀쩡할 때 한번 봤으면…” 울음
    “그것도 효도야. 웬수 같은 놈이 웬수 같은 짓만 하더니 끝까지 속을 썩이네. 갈 때까지도….” 한 어머니가 ‘웬수 같은’ 아들을 탓하더니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앞서 주검을 찾은 누구네 ...
    2014-04-24 19:51
  • 피해자 아픔 키운 ‘세월호 보도’…“참사 취재 가이드라인 절실”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를 맞은 24일 오후, 또다른 비극의 현장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엔 ‘평소’와 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사고 뒤 첫 등교로 언론의 관심이 집중돼 취재진 100여명이 ...
    2014-04-24 19:25
  • ‘국가 영혼’의 침몰
    배가 물에 가라앉을 수는 있다. 때로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게 사람인 터다. 그러나 ‘세월호 참극’은 불가사의한 재난이었다. 배가 침몰했다손 치더라도, 그 값진 ‘꽃봉오리들’이 왜 그리...
    2014-04-24 19:19
  • “세월호 가족 슬픔 발산할 사랑의 대기권 만들어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타인으로서 연민을 느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모든 국민과 국가가 자신들과 같은 슬픔 속에서 자신들을 떠받치고 있다고 가...
    2014-04-24 19:17
  • “직업병 걸린 기자분들께…” 단원고 학생 편지 ‘눈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학교 후배들의 영정 앞에 꽃 한 송이를 바치러 왔던 안산 단원고 3학년 이아무개(18)양은 임시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들에게 붙잡혔다. 23일 오전 임시 합동분향소...
    2014-04-24 15:46
  • 이종인 “이건 범죄다,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23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이는 합동구조팀이 ‘다이빙 벨’ 등의 기구를 활용하지 않고 다른 민간 잠수부의 구조 작업을 막아온 것에 대해 “박 대통...
    2014-04-24 15:42
  • ‘한국호 선장 박근혜’…
    “허위, 과대, 과장 광고였다”
    ‘한국호 선장 박근혜’ 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사용했던 텔레비전 광고 얘기다.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였던 박 대통령은 티브이(T...
    2014-04-24 13:41
  • “다시 부를 거면서…머구리배 왜 돌려보냈나?”
    세월호 구조에 참여하고 있는 해군특수전전단(UDT) 동지회가 “해경의 원활하지 못한 업무 처리로 구조작업이 지체됐다”며 해경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해군특수전전단 동지회는 23일 현...
    2014-04-24 11:27
  • 단원고, 등교 재개…무거운 발걸음
    긴 생머리의 단원고 여학생이 학교 앞 편의점에서 우유와 빵을 사서 학교로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학교 정문 앞에 몰려있는 수십여명의 취재진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학교 앞 정문에...
    2014-04-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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