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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도 안보이는 바다밑 35m…밤새도록 ‘수중수색’
해경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내에 남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16일 저녁과 17일 새벽 공군 항공기의 조명탄 지원을 받아가며 대대적인 수색·구조작전을 밤새 펼쳤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종자의...
2014-04-16 21:59
숨진 정차웅군 아버지 정윤창씨…“제대로 못해준 것만 생각난다” 오열
정윤창(47)씨는 15일 아침 일찍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오른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5월 가족여행을 약속했던, 검도 3단이면서도 딸같이 살갑게 굴던 둘째 아들 정차웅(17)군은 이튿날 차...
2014-04-16 21:48
정원초과 탑승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 사망
16일 발생한 세월호(6825t) 침몰 참사는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이후 20여년 만에 일어난 대형 해난 사고다. 1993년 10월10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격포 앞바다에서 침몰해 292명이 ...
2014-04-16 21:40
1994년 일본서 건조…정원 921명
16일 침몰한 세월호는 인천~제주를 오가는 6825t급 정기 여객선으로, 1994년 6월 일본 하야시카네 조선소에서 건조된 뒤 일본 연해에서 여객선으로 운항되다 2012년 말 10월 국내에 도입됐다...
2014-04-16 21:38
[포토] 어디 있니, 얘들아…
16일 저녁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7㎞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는 여객선 세월호(6825t급) 부근에서 해경과 해군, 민간선박 등이 불을 밝힌 채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
2014-04-16 21:01
“배 기울더니 5초만에 물 차”…58살 김홍경씨, 학생 20여명 구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은 선체가 기울자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다며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여객선 안 편의점에서 일하는 송지철(19)씨는 “배가 기울다가 5초 만에 순...
2014-04-16 20:47
“기울어진 갑판 못 올라온 친구들 많아”
16일 오전 승객 전원이 구조됐다는 텔레비전 뉴스특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후 들어 459명의 승객 중 164명만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족과 친구의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이들은 ...
2014-04-16 19:49
폭발로 큰 구멍 발생? 출발지연은 선체이상 탓? 항로이탈 왜?
세월호의 침몰 원인은 16일 밤늦게까지도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침수 대비 안전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점에...
2014-04-16 18:46
“뱃머리쪽 공기 차 있어 생존자 가능성”…실낱희망 기대
침몰한 세월호 안에 상당수 승객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을 구하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해난 사고 전문가들은 승객들의 생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조에 박...
2014-04-16 18:01
“우리 손주 바닷속에서 얼마나 추울껴…빨리 구해주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 침몰사고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는 온종일 학부모들의 절규가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 2학년4반 정차웅(17)군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여 있던 ...
2014-04-16 17:32
구조작업 투입 SSU·UDT SEAL은 어떤 부대?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6천825t) 승객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선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SSU는 한국...
2014-04-16 16:08
‘전원 구조’ 한때 잘못 공지에 ‘분통’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측이 한때 ‘전원구조’라고 학부모들에게 공지했다가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전 11시 9분께 ...
2014-04-16 15:56
생존자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라 방송 나왔다”
"배가 갑자기 기울더니 물이 차올랐다. 아래층에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물에 잠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한 유모(57)씨는 급박...
2014-04-16 15:54
“침몰지점 뚜렷한 암초 없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지점 주변에 뚜렷한 암초는 없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침몰 지점 주변 해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뚜렷하게 나타나는 암...
2014-04-16 15:52
‘쿵’ 소리와 함께 아비규환…“비명에 정신 없었다”
“‘쿵’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면서 (몸이) 넘어지는 바람에 이리 구르고 저리 굴렀어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충돌 사고 후 구조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은 당시 긴박했던...
2014-04-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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