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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탱크 시각] 국정교과서와 종북프레임의 종말 / 김보근
    ‘국정화 추진의 뒷배는 종북프레임이다.’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는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다가 내린 결론이다. 국정화 추진의 목적과 관련해서는 ‘박 대통령이 아버지...
    2015-11-08 18:54
  • [말글살이] 국가와 교과서 / 김하수
    새삼스레 교과서, 그것도 국정교과서 문제를 생각해볼 기회가 생겼다.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 교과서를 누가 편찬하느냐의 문제가 일차적 사안이 된 것이 참 안타깝기 짝이 없다.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이다...
    2015-11-08 18:51
  • [사설] 국정화 반대 학생들에게 가해지는 섬뜩한 언어폭력
    일부 보수단체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가하는 공격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반대 의견을 밝힌 학생의 실명과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속 학교 이름을 공개하는가 하면, 학생들을 향해 “홍위...
    2015-11-08 18:36
  • “역사 쿠데타,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빗물로 흥건한 아스팔트 바닥에 그저 앉았다. 손에는 우산과 함께 색색의 야광봉을 들었다. 국정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 뒤 맞는 첫 주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서울 종로구...
    2015-11-07 19:32
  • 안철수 “국정화, 자유민주주의 반하는 독재체제 방법”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7일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독재 체제의 방법을 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5-11-07 19:29
  • 빗속의 청소년들 “대통령님 귀를 여세요”
    교복 위에 노란 비옷을 입고 손에는 젖은 스케치북을 들었다. 자신이 배우는 국사 교과서를 들고 나온 학생도 있었다. 굵어진 빗방울에도, 국정 교과서를 밀어붙이겠다는 정부의 확정 고시에...
    2015-11-07 16:38
  • 최몽룡 ‘성추행 논란’ 필진 사퇴 …국정교과서 출발부터 ‘수렁’으로
    박근혜 정부가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한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 이틀 만인 6일 자진사퇴했다. 최 교수는 대표 집필진으로 선정된 4일 인터뷰를 ...
    2015-11-06 21:12
  • 우익단체, 학생들 실명 거론하며 험담…“징계하라” 전화공세
    “제가 잘못한 것 인정하고 앞으로 몰랐던 부분을 배워나갈 의향이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한 행동에 대한 비난이 저에게 집중되는 게 아니라 학교나 선생님들에게도 향하고 있어서 죄송스러워요.” 10대 소녀는 결국 울고 말았다. &l...
    2015-11-06 21:05
  • 제자들 만류 뿌리친 최교수…‘성추문’ 오점만 남기고 퇴진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에서 6일 사퇴한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4일 집필진에 선정된 뒤 “산골 도사가 개울 있는 속세 나온 기분”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은...
    2015-11-06 20:41
  •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지원자 ‘태부족’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공모 기간(4~9일)의 절반이 지났지만, 지원자는 공모를 통해 뽑기로 한 인원(25명)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정 역사교과서의 편찬 ...
    2015-11-06 19:55
  • [영상] “집필진 선정 ‘복면가왕’ 뽑기 돼선 안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맞서 벌인 닷새간의 농성을 중단하고 9일부터 국회 의사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6일 “국사교과서 집...
    2015-11-06 19:55
  • [포토] ‘인형도 반대’
    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스코트 인형 복장을 한 시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야! ‘참 나쁜 대통...
    2015-11-06 19:54
  • 민생보다 국정화 몰두한 박대통령 야당 향해 ‘민생 외면 세력’ 비판
    ‘국정화 정국’의 불을 붙인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운동에 나선 야당을 ‘민생외면 허언 세력’으로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6일 “규제개혁과 관련된 많은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데,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앞이 ...
    2015-11-06 19:53
  • 우익단체 “국정화 반대 아이들 징계하라” 학교에 전화 공세
    “제가 잘못한 것 인정하고 앞으로 몰랐던 부분을 배워나갈 의향이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한 행동에 대한 비난이 저에게 집중되는 게 아니라 학교나 선생님들에게도 향하고 있어서 죄송스러...
    2015-11-06 19:53
  • 경찰 “국정화 관련 협박·명예훼손 엄단”
    경찰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폭행·협박·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청은 6일 “최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고시 발표 이후 찬반 여론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국...
    2015-11-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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