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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회 신부가 백남기 선배에게 보내는 편지 ‘재조명’
    “누구든지 형님을 만나면 살아있는 예수를 본 느낌이었을 게다.” 대한성공회 광주교회 김경일(62) 신부가 고 백남기 농민을 기억하며 지난해 1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사회관계...
    2016-09-26 14:31
  • 이철성 경찰청장 “백남기씨 사인 불명확…부검영장 재청구 협의”
    이철성 경찰청장이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불명확해 부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부검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6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가진 정기...
    2016-09-26 12:14
  • 이정현, 노무현 정부 농민 사망땐 “대통령 사과해야”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69)씨가 25일 끝내 숨지면서, 11년 전 농민 전용철·홍덕표씨가 시위를 벌이다 숨졌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2016-09-26 11:25
  • 법원, 백남기 부검영장 기각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가 숨진 백남기(69) 농민의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6일 새벽 백씨의 시신 부검과 진료기록 확보를 위해 검찰이 청구한 압...
    2016-09-26 10:04
  • [속보] 검찰, 고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청구…유족·대책위 반발
    검찰이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자정께 “사망한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부검영장 신청 1시간 만에 내...
    2016-09-26 00:45
  • ‘물대포 직사’ 백남기 농민 끝내 사망…경찰, 부검 영장 신청
    지난해 11월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69) 농민이 끝내 숨졌다. 국가의 공권력에 쓰러진 지 316일 만이다. 백씨를 치료해...
    2016-09-25 20:24
  • 국가폭력이 앗아간 ‘생명·평화의 일꾼’
    ‘생명과 평화의 일꾼’이라 불리던 그의 뜨거운 심장이 결국 차갑게 식었다. 지난해 11월 민중 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다가 차가운 물대포에 쓰러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백남기(69...
    2016-09-25 19:01
  • [영상] ‘물대포 피격’ 백남기 농민 영면
    25일 백남기(70) 농민이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때 최루액이 섞인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중태에 빠져 316일 동안 사경을 헤맸습니...
    2016-09-25 18:46
  • 백남기씨 부검 영장 청구소식에 장례식장 팽팽한 긴장감
    25일 끝내 숨진 백남기 농민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둘러싸고 백씨 유족 및 시민사회단체 쪽과 수사기관이 밤늦도록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백씨의 건강상태를 오랫동안 지켜봤던 인...
    2016-09-25 18:06
  • 서울에 모인 2만여명 “쉬운해고·쌀수입 멈춰라”
    올해 첫 ‘민중총궐기대회’가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집회와 행진을 이어갔으며, 경찰과 별다른 충돌 없이 해산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2016-02-28 19:43
  • 27일 서울광장서 4차 민중총궐기
    27일 서울 도심에서 4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린다. 지역 각지에서 열렸던 지난 3차 민중총궐기와 달리 참가자들이 서울로 모일 예정이어서 참가 인원은 1만5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경찰...
    2016-02-26 19:30
  • 27일 4차 민중총궐기…경찰 “차벽 앞 경찰 배치” 강경
    경찰이 27일로 예정된 4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불법 예방’ 원칙을 강조하며, 이전 집회관리와 달리 경찰 차벽 앞에 경찰 인력을 배치하겠다고도 했다. 이상...
    2016-02-22 15:12
  •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백민주화씨, 네덜란드서 1인시위
    “1인 시위를 하는 내내 ‘아버지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 어떻게 죽기 직전까지 물대포를 쏠 수 있을까, 당사자들은 죄책감이라도 느끼고 있을까’ 하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
    2016-01-28 09:13
  • [타인의 시선] 기억과 분노
    잘못을 사과할 줄 모르면 염치마저 없는 인성이 실망스럽지요. 쌀값 보전 공약을 지키라는 요구에 공권력은 차벽으로 폭력을 유도하고, 쓰러진 국민에게 물대포를 직사하고, 종북이라 폄하합...
    2016-01-26 18:48
  • “아빠를 쓰러뜨린 국가는 저렇게 뻔뻔한데…”
    백도라지씨의 하루는 오전 10시30분, 저녁 8시에 맞춰져 있다. 하루 두 번 아빠를 만나는 시간이다. 아빠 백남기는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에 참석했다가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2016-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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