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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대한민국이다” 거리의 촛불, 5가지 진화 장면
- 1. 갈수록 커지고 단단해진다
‘박근혜 퇴진’ 촛불은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에 처음 켜졌다. 첫 촛불집회는 서울 3만명에서 한 주 뒤인 11월5일엔 30만명으로 10배로 늘었다. 12일엔 10...
- 2016-11-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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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한달,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쓰고 있다
- 무대 위의 8글자만 또렷해졌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150만 인파의 외침이 메아리처럼 퍼져갔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26일 저녁 8시 서울 광화...
- 2016-11-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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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에서] 재벌의 세습경영체제와 정경유착 / 박현
- 박현경제에디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지금 이런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내가 이러려고 자동차 만들었나.’ 자동차 대신에 스마트폰과 반도체, 이동통신, 백화점, 설탕 등 다른 대기업...
- 2016-1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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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광장의 추억 / 이정우
- 잘못 뽑은 권력의 자격없음에 분노한 시민들이 주말마다 도심의 밤거리를 메운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고, 심지어 외국인도 눈에 띈다. 찬바람에 진눈깨비까지 내린 26일 밤, 청와대 들머리에...
- 2016-1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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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프리즘] 190만 3개의 촛불 / 정세라
- 정세라경제에디터석 정책금융팀장
광화문 집회에 가서 ‘오뎅’도 사먹고, 박근혜 퇴진 풍선도 받고, 아빠 목말 타고 촛불바다도 구경하고…. 다섯살 아들은 몇 차례 집회 나들이에 박근혜,...
- 2016-1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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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서 만난 62명의 목소리…“대통령에 실망, 시민에게서 희망”
- ‘촛불’은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첫눈과 함께 쌀쌀한 기온이 광장을 감싼 지난 26일에도 촛불은 희망의 빛으로 광장에 서 있었다. <한겨레>는 광장에서 시민 62명을 만났다. 왜 나섰...
- 2016-11-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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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집회 2보 “우리는 돈을 받고 참여한 게 아닙니더”
- “까도 까도 끝이 없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26일 오후 7시30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앞에 모여든 수많은 촛불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꺼지지 않았다. 사회자가 “15만명이 모였다“고 ...
- 2016-11-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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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화방송]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 ‘박근혜 즉각 하야’ 5차 범국민행동 라이브 방송의 녹화방송입니다. 이번 범국민행동은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200만의 함성, 200만의 촛불’를 구호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60만명이 참여해 ...
- 2016-1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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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통령을 향해...촛불은 횃불이 되어간다
-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에 3만여개의 촛불이 켜졌다. 한달이 지나 2016년 11월26일, 이제 ‘촛불’은 ‘횃불’이 되어간다.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다섯번째 촛불이 켜진 이날, 서울·부...
- 2016-1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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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구·광주…전국 40만 촛불 “박근혜 퇴진”
- 26일 온나라가 하루 종일 비 또는 눈이 내렸고 기온도 뚝 떨어졌지만, 눈비 속에서도 전국의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이날 서울 뿐만 아니라 대전, 청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전주, 광주...
- 2016-11-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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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 그날처럼 광주 시민들 ‘훌라송’ 부르며 금남로 행진
- 다행히 비가 그쳤다. 26일 저녁 8시30분 광주 금남로에서 거리행진이 시작됐다. 촛불집회를 끝낸 7만여 명의 시민들은 금남로를 따라 걷다가 두 갈래로 나눠 행진을 이어갔다. 충장파출소~광...
- 2016-11-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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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길라임이 되지 않겠다’ ‘시술 안받는다’
- 26일 저녁 6시 대구 중구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600m)에서 ‘박근혜 퇴진 제4차 대구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최 쪽 추산으로 3만5000여명이 촛불을 들고 “...
- 2016-11-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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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설러불라… 빗속에서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촛불들은 제주시청 앞 도로를 가득 메웠다. 비 때문에 참가자들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주최 쪽의 예상과는 달리 우산을 받쳐 들거나 온 가족이 비옷을 입고 온 ...
- 2016-11-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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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비, 추위도 대구 촛불 흔들리지 못했다
- 눈 섞인 비와 추위가 찾아왔지만 대구의 촛불은 흔들리지 않았다.
대구·경북의 85개 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26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
- 2016-11-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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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할 시간에 승마 배울까 봐요, 그런데 말은 어디서 팔아요?”
- “공부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승마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요즘은 공부하다 힘들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대형 마트에서 말은 왜 안 팔죠?”
경남 창원 성지여중 1학년생...
- 2016-11-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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