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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특검·국조…‘격동의 한 주’ 막 올랐다
    들불로 번져가는 촛불 민심을 온 누리가 목도하고 있다. 분노한 시민들의 평화롭고도 단호한 ‘박근혜 퇴진’ 외침을 이제 정치권이 받아안을 차례다. 12월이 시작되는 이번주는, 박근혜 대통...
    2016-11-27 21:01
  • 야 “190만 촛불민심 따라 탄핵연대 집중”
    190만개의 촛불이 온 나라 곳곳에서 타오른 5차 촛불집회 다음날, 야당은 일제히 ‘촛불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선 소속 정당을 넘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6-11-27 20:24
  • 정신 못차린 정부, 국정조사 자료제출 거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30일 시작될 예정이지만,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자료제출을 거부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2016-11-27 20:18
  • 밀실정치·검은돈 산실 ‘안가’ 부활시킨 박 대통령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맞은편의 한 주택. 초조하게 주변에서 대기하던 대기업 총수들이 자신의 약속 시간보다 일찍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 24일 정몽구 현대차 회장, 손경식 씨제이 회장, 김창근 에스케이 수펙스...
    2016-11-27 19:58
  • 박근혜, 차은택과 공모…KT 인사·광고 최소 5차례 지시
    27일 기소된 차은택씨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공범으로 등장했다. 박 대통령은 최소 5차례 지시를 통해 민간 기업인 케이티(KT) 인사에 개입하고, 부당한 광고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
    2016-11-27 19:46
  • n명의 자아, n개의 현장 ‘1인칭 촛불방송’
    스마트폰 시대, 온갖 세상일이 손안으로 들어왔다.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온갖 세상일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1인 방송’은 5차례 촛불집회에서 엄청난 위력...
    2016-11-27 19:39
  • ‘촛불’ 열기에 방송도 ‘활활’
    ‘촛불’에 방송도 활활 탄다. 웹·모바일에서도 촛불집회 생중계 열기가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 10월29일부터 본격화했다. 인터넷 방송인 <팩...
    2016-11-27 19:39
  • 그날 광화문에는 n개의 깃발이 올려졌다
    지난 25일 밤 11시,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는 제주도의 한 병원 입원실 침대에서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며칠 전 교통사고로 입원했지만 작업을 늦출 수는 없었다. 평소에는 여학생들에게 ...
    2016-11-27 19:38
  • [뉴스룸 토크] VIP와 핸드폰
    정호성(전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의 휴대전화기가 전국민적 호기심을 유발 중이다. 거기에 담겼다는 대통령의 ‘말씀 자료’ 덕분이다. 요즘 일요일에도 쉴 수 없는 법조팀 최현준 기자다. ...
    2016-11-27 19:19
  • [세상읽기] 200만 촛불의 명령은 ‘체제 교체’다 / 김누리
    김누리 중앙대 교수, 독문학 2016년 11월26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무려 200만 가까운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단군 이래 최대 시위이고, 아시아 역사상 ...
    2016-11-27 19:16
  • “우리가 대한민국이다” 거리의 촛불, 5가지 진화 장면
    1. 갈수록 커지고 단단해진다 ‘박근혜 퇴진’ 촛불은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에 처음 켜졌다. 첫 촛불집회는 서울 3만명에서 한 주 뒤인 11월5일엔 30만명으로 10배로 늘었다. 12일엔 10...
    2016-11-27 19:07
  • 촛불 한달,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쓰고 있다
    무대 위의 8글자만 또렷해졌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150만 인파의 외침이 메아리처럼 퍼져갔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26일 저녁 8시 서울 광화...
    2016-11-27 19:05
  • [편집국에서] 재벌의 세습경영체제와 정경유착 / 박현
    박현경제에디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지금 이런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내가 이러려고 자동차 만들었나.’ 자동차 대신에 스마트폰과 반도체, 이동통신, 백화점, 설탕 등 다른 대기업...
    2016-11-27 18:23
  • [포토에세이] 광장의 추억 / 이정우
    잘못 뽑은 권력의 자격없음에 분노한 시민들이 주말마다 도심의 밤거리를 메운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고, 심지어 외국인도 눈에 띈다. 찬바람에 진눈깨비까지 내린 26일 밤, 청와대 들머리에...
    2016-11-27 18:22
  • [한겨레 프리즘] 190만 3개의 촛불 / 정세라
    정세라경제에디터석 정책금융팀장 광화문 집회에 가서 ‘오뎅’도 사먹고, 박근혜 퇴진 풍선도 받고, 아빠 목말 타고 촛불바다도 구경하고…. 다섯살 아들은 몇 차례 집회 나들이에 박근혜,...
    2016-1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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