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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수사 발표문에 박대통령 ‘범죄 사실’ 어디까지 공개할까
- 90일의 활동기간을 마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6일 ‘대국민 수사결과 보고’를 위한 발표문 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팀이 박 ...
- 2017-03-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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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결정적 순간마다 ‘장시호’가 있었다
-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결정적 순간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수사 단서를 건네며 ‘복덩이’ 구실을 톡톡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구속된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
- 2017-03-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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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성조기 휘날리며 “공산당 귀신 물러가라”
- “국기를 무너뜨리는 악한 세력들이 물러나게 해주시옵소서. 공산당 귀신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옵소서.”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2.5m 넘는 단상 위에 선 한국기독실업...
- 2017-03-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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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차로…촛불-탄핵반대 집회 ‘청와대 행진’
-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맞는 3·1절, 서울 도심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함께 열린다. 양쪽 모두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예고해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
- 2017-03-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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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박대통령 세월호 한달 뒤부터 2년여간 보톡스 5회”
- 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을 파헤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재 원장과 정기양 세브란스병원 교수 등으로부터 보톡스·필러 등 미용·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이 '보안 손님'으로 청와대를 ...
- 2017-03-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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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의장 “특검법 개정 직권상정 안한다”
- 야권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 불승인에 맞서 즉각 특검 연장법과 황 대행 탄핵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좌초 위기를 맞았다. 정세균 국회의...
- 2017-02-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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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총리교체’면 비박 탄핵참가 했을까?…탄핵 지연은 불가피
- “당시 총리 교체를 거부한 분들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다.”(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그때 총리 문제로 정치권이 ‘잿밥 놀음’을 했으면 탄핵까지 가지도 못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28일 박영수 특검 연장법안의 직권...
- 2017-02-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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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기소중지 않고 입건…검찰 ‘박대통령 즉시 수사’ 길 열어줘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애초 방침을 바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검찰이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즉시 착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기 위한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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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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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통 운명 손에 쥔 헌재, ‘기존 법질서 유지’ 손 들어와
-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평의에 착수함에 따라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손에 쥐게 된 8명의 재판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두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제5기 재판부는 사회적으로 ...
- 2017-02-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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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마침표는 ‘뇌물 피의자 박근혜’ 입건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433억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17명을 재판에 넘기며 90일간의 수사를 마감했다. 이로써 특검팀이 기소한 피의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특검팀...
- 2017-02-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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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정유라 수사 검찰로…SK·롯데 조사도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등에 대한 수사를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석달 만에 다시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검찰은 특검의 수사자료를 검토한 뒤 수사 책임자와 수사팀 규모 등을...
- 2017-02-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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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30명 유죄 받아내야 하는데”… 공소유지 비상
- 28일 공식 수사를 끝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향후 법정에서 유죄를 이끌어내야 할 기소 대상자는 모두 30명이다. 박영수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장관 등을 구속기소하며 역대 특검 ...
- 2017-02-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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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사설] 대통령의 ‘망상과 기만’, 인내의 한계 넘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처음 입을 연 것은 지난해 10월25일 제1차 대국민담화다. 그로부터 넉달이 지난 27일 오후, 박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최후진술서를 ‘대독’시켰다. 그런데 바뀐 것은 하나...
- 2017-0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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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발] ‘법률가 몰살’과 ‘좀비 보수’
- 여현호 논설위원
법률가는 대체로 기존 질서의 파수꾼으로 그려진다. 셰익스피어의 사극 <헨리 6세>에서 농민 반란을 이끄는 잭 케이드가 사유재산제와 화폐의 폐지, 토지 공유...
- 2017-02-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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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사설] 탄핵 앞둔 3·1절, 태극기 욕되지 않는 집회 만들자
-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다가오면서 긴장이 고조돼가는 시점이라 자칫 충돌 가능성도 우려된다. 두 집회 주최 쪽은 물론 경찰도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 2017-0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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