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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선 김성태 “문재인 ‘광팔이 정권’ 맞지만 뒷받침 용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해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용의도 있다”며 한발 물러섰다. 남북정상회담에 강하게 반발하며 홀로 ‘역풍’을 맞고 ...

2018-04-30 17:35
‘웃음 포인트’ 많았던 정상회담…남북은 평범한 이웃이었다

감탄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끝났다.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이뤄진, 2018 남북 정상회담은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드라마였다. ...

2018-04-30 17:25
“딴지걸고 고춧가루 뿌리면 ‘완전한 비핵화’ 파탄 나”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이어가야 한다. 딴지걸고 고춧가루를 뿌리면 북-미정상회담, 완전한 비핵화는 파탄난다. 그 손해도 전쟁도 고스란히 우리 몫이다.”(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2018-04-30 17:06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 설왕설래…홍준표 “동의 대상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를 놓고 정치권에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비준동의를 ...

2018-04-30 16:42
‘트럼프 핵심 참모’ 폼페이오-볼턴, 북핵 협상 놓고 온도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외교·안보 참모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남북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29일(현지시각) 나란히 방송에 출연해 북-...

2018-04-30 16:35
판문점 훈풍이 불교계로 확산되나

판문점에서 불어온 훈풍으로 남한 두륜산 대흥사와 북한 묘향산 보현사 사이의 교류가 추진된다. 해남 대흥사는 30일 “남북교류는 서로 인식이 같은 역사와 위인부터 시작하는 게 자연스...

2018-04-30 16:01
김정은, 문 대통령에 불가침 확약… “무력은 제 눈 찌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력 사용은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 것 아니냐”며 불가침 약속을 확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이...

2018-04-30 15:15
유정복 인천시장도 “홍준표 대표·당 지도부 정신 차려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정신 차리고 국민의 언어로 말하라!”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당 지부를 향해 이런 쓴소리를 쏟아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2018-04-30 14:19
[포토] “두근거려서…” 90살 이산가족이 달려오신 곳

‘판문점 선언’에서 오는 8월 15일 전후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마련하기로 남북이 잠정 합의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남북이산가족 상봉민원실은 기대감에 서둘...

2018-04-30 13:48
“트럼프에게 노벨상을” 주장에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노벨상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 있었던 한 연설에서는 관중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상’을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 대...

2018-04-30 12:06
홍준표 ‘마이웨이’…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한국당 패싱’?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명문화한 ’판문점 선언’이 나왔지만 국회에서 비준 동의를 얻기까지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현재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에 공식적으...

2018-04-30 11:48
김정은 “미국이 종전·불가침 약속하면 왜 핵 갖겠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에 대해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대화하면 내가 남쪽이나 태평양에 핵을 쏘거나 미국을 겨냥해 그럴 사람...

2018-04-30 11:38
판문점 소나무 표지석엔 민중 닮은 ‘민체’ … 청와대가 골랐다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해 영광이고, 평화의 길로 가는 데 미력이나마 보태서 가슴이 벅찹니다.” 지난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 심은 소나무 표지석의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글씨는 ...

2018-04-30 11:16
남북정상 만난 날 ‘성주 할매들’은 마냥 박수만 칠 수 없었다

“둘이 저렇게 손잡고 소성리에 오면 되겠네.” 4월27일 오전 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 마주선 남북 정상이 손을 잡자 소성리 할매들의 얼굴에 엷은 웃음이 돌았다. 경북 성주군 초...

2018-04-30 11:08
왕이 중국 외교부장 5월2일 방북 … 비핵화 논의할 듯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3일 북한을 방문한다. 4·27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전달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왕이 외교부장이 5월2일부터 3일까지 북한을...

2018-04-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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