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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안희정 무죄’ 분노 2만명 참가
-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기온이 30도를 웃돌던 18일 오후 5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안희정은 유죄다, 사법부도 유죄다”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성범죄자 비호하는 사법부도 공범이다” “피...
- 2018-08-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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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은 왜 서울서부지법에 분노했을까요
- [토요판] 친절한 기자들
안녕하세요, 저는 ‘친절한 기자들’로 처음 인사드리는 사회부 24시팀의 임재우 기자입니다. 저는 ‘마포 라인’이라 불리는 서울 마포구 일대의 일선 경찰서와 서울...
- 2018-08-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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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고’ 성폭력 피해자 “검찰, 가해자 주요 증거 법원에 제출 안해”
- 검찰이 성폭력 범죄 피해자가 무고죄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자에 유리한 주요 증거를 은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현정씨 변호인과 전국미투생존자연대 등 여성단체는 1...
- 2018-08-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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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등 여성 의원들 “‘노 민스 노 룰’ 도입 검토해야”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심 무죄판결을 계기로 ‘노 민스 노(No Means No) 룰’과 같은 비동의간음죄 신설 입법 논의가 본격적으로 국회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의원(자유한국...
- 2018-08-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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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력’의 좁은 해석·‘피해자다움’ 강요…‘안희정 항소심’선 바뀔 수 있나
- 1심 무죄 선고로 여러 논란을 낳았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 성폭행 사건은, 이제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판단을 받게 된다. ‘자유의사’로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1심 판단이 뒤집...
- 2018-08-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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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무죄’에 이윤택·김기덕 피해자들 “굉장히 두렵다”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벌어졌던 문화예술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 2018-08-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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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판결, 성폭력 피해자 침묵 조장하는 법체계 규탄한다”
- 충북여성단체들이 여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무죄판결을 규탄하고, 안 전 지사의 도덕적·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 2018-08-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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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안희정 무죄에 “성관계 후 와인바 갔다고 대등한 지위?”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력 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위력의 개념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했다”며 “열악한 지위의 여성 내면을 깊이 고찰해본다면 위력의 ...
- 2018-08-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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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안희정 무죄는 사법폭력, 성폭력 처벌 강화법 낸다”
- 정의당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무죄 선고를 “여성들의 간절한 용기를 짓밟은 사법폭력”이라고 규정하고 비동의 강간죄 등을 포함한 성폭력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
- 2018-08-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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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취하고 외로워서…” 불법촬영한 남성들 황당한 핑계들
- “피고인은 피해자가 겪었을 정신적 고통에 반성과 용서를 구하고 있고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성만으로 책임을 다할 수 없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 ...
- 2018-08-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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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관계 자체가 ‘위력’인데…드러난 행위로 판단한 재판부
-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의 핵심 키워드는 ‘위력’이었다. 선고 전부터 여성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위력’과 관련한 법원의 판단에 새로운 지표를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 2018-08-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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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무죄 후폭풍… 정치권, ‘형법 297조’ 개정 움직임
- 권력을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여야가 재판부가 내세운 ‘현행법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
- 2018-08-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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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장도라도 빼들어야 하나”…‘노 민스 노 룰’ 요구 재점화
- “(비서로서) 일할 때 거절하거나 어렵다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저로서 그때 머뭇거리고 어렵다고 했던 건 저한테는 최대한의 방어였다. 최대한의 거절이었고, 지사님은 그걸 알아들으셨을...
- 2018-08-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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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미투 운동에 찬물”…안희정 무죄 재판부 비판
-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 혐의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를 향해 “국민들의 법감정과 변화된 성의식과 무관하게 처벌기준을 적용해 사법정의와 인권실현이...
- 2018-08-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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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명백한 동의 없으면 성폭력”이 상식 되어야
-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무죄’ 선고를 둘러싼 논란이 크다. 여성계를 중심으로 ‘미투에 찬물을 끼얹은 퇴행적 판결’이라는 반발이 거센 반면, 일부에서는 현행법상 처벌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
- 2018-08-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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