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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노는 누굴 향한 것인가?”…혜화역 시위 참가자에게 물었다

4일 ‘불법촬영 편파수사’를 규탄하는 네 번째 시위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4만5000여명(주최 쪽 추산)의 여성들은 광화문광장의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몰래카...

2018-08-08 14:10
분장 스태프 “김기덕 감독 현장 갈땐 거지같이 하고 가야”

지난 3월 김기덕 감독과 영화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인터뷰를 보도한 MBC PD수첩이 후속보도에 나섰다. PD수첩은 7일 밤 방송한 '거장의 민낯, 그 후'를 통해 김 ...

2018-08-08 01:17
8월 8일 김성희의 심호흡

<한겨레 인기기사> ■ “신생아 있어 에어컨 종일 켜야는데…할인액 최대 1만6천원뿐” ■ 삼성은 왜 콕 짚어 바이오시밀러 인상을 요구했나 ■ ‘윤식당’ 있던 롬복 덮친 강진 “코코넛 나무...

2018-08-07 18:14
경찰, ‘유튜버 사진유출’ 피의자 6명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경찰이 ‘유명 유튜버 사진유출 사건’ 피의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의 폭로 이후 진행되었던 경찰의 ‘비공개 사진촬영회’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는 ...

2018-08-07 16:42
PD수첩, 김기덕·조재현 성폭력 의혹 추가 제기한다

<피디수첩>(문화방송)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다시한번 다룬다. 지난 3월6일 ‘거장의 민낯’ 편이 방송된 이후 상황을 담은 ‘거장의 민낯, 그후’ 편을 7일 밤 11...

2018-08-06 17:05
교사 30%가 ‘성범죄 연루’된 학교…실화인가?

경찰이 광주의 한 여고 교사 16명을 성추행과 성희롱 혐의로 수사하기 시작했다. 16명은 이 학교 전체 교사 57명 가운데 28%에 이르는 숫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6일 “사흘 동안 여경 10...

2018-08-06 16:48
MBC ‘PD수첩’, 김기덕·조재현 성폭력 의혹 추가보도

MBC TV 'PD수첩'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한 의혹을 추가 보도한다. 지난 3월 'PD수첩'은 '거장의 민낯' 방송을 통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2018-08-06 16:41
‘도전 골든벨’은 왜 ‘동일범죄 동일처벌’ 문구를 모자이크했나

청소년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이 출연 학생의 정답판에 적힌 페미니즘 관련 문구를 모자이크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방송된 한국방송(KBS) 1TV <도전! 골든벨>...

2018-08-06 15:13
’성폭력 의혹’ 한국외대 교수 해임·정직 처분

상담을 핑계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국외대의 김아무개 교수가 해임됐다. 과거 대학원생을 성추행했다는 증언이 나온 같은 학교 서아무개 교수도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

2018-08-05 13:50
폭염 뚫고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 열려…“4만명 집결”

5월, 6월, 7월 혜화역에서 열린 세 차례의 시위가 8월 광화문 광장으로 옮겨왔다. 섭씨 36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붉은 옷을 맞춰입은 여성들은 광화문 북쪽 광장에서부터 세종대왕...

2018-08-04 17:50
‘지위’를 이용해 ‘성적 결정권’ 뺏는 것, 불가능할까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자신의 비서를 성폭력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에서 안 전 지사는 비서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사용하지 않았다. 안 전 지사는 이를 근거로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

2018-08-04 09:42
[영상] 영어로 “때리지 말라” 외쳤지만 소용없었다

경남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31일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이들의 피해 사례는 수십년 전에 머물러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 ...

2018-07-31 17:08
광주시교육청, ‘성희롱 의혹’ 여고 교사 11명 수업 배제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한 여고 교사 11명을 수업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개학 뒤에도 해당 교사들을 분리하고 기간제 ...

2018-07-31 16:51
갈 길 먼 현실 드러낸 ‘안희정 사건’…미투에서 재판까지

피고인석에 앉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피해자석에 앉은 김지은 전 수행·정무비서의 거리는 채 5ｍ도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재판정에 나온 김 전 비서는 변호...

2018-07-28 05:00
[사설] 갈 길 먼 ‘미투’ 현실 드러낸 ‘안희정 재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 1심 재판에서 검찰이 4년 징역을 구형하며 내달 선고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 수행비서인 김지은씨가 지난 3월 방송에 나와 피해를 고발한 이후 진행된 공...

2018-07-2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