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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기획] 한 걸음 더+
2018.0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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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사자성어들은 거푸집으로 찍어낸 희망의 조형물 같다. 형상은 있되 감응이 없다. 피와 온기가 도는 희망은 사자성어와 멀고 삶과는 밀착한다. 타락한 정치체제를 바꿔놓은 ‘촛불 정신’은 이제 일상의 현실을 밝게 비춤으로써 한 걸음 더 앞으로 진보할 것이다. <한겨레>가 2018년 삶의 혁명을 이끌 ‘손에 잡히는 희망’의 목록을 꼽아 펼쳐본다
① 청소년 참정권 확대 18·16·14
청소년 정당가입 길 터야 ‘한국의 마크롱’ 나온다
세계는 이미 16살 선거권 얘기하는데…
교육주체가 교육감 뽑게 ‘만 16살 투표권’을
18살이면 결혼하고 군대도 보내면서, 선거권은 왜 안주나요?
18·16·14살…청소년 참정권 넓히자
② ‘패자부활’ 기회의 사회로
실패도 자산 “넘어져 본 기업인에게 다시 기회를”
‘재기의 동아줄’ 여기 있소이다~
실패≠시행착오…성공신화 벗고 도전 경험을 쌓자
실패담 나눌 ‘한국의 페일콘’ 열자
③ 거수기 이사회 확 바꾼 노동이사제
“노사정 대화 복원에도, 노동이사가 가교 되주길”
노동자 경영참여 활발한 유럽, 갈등 줄어 성장 밑천으로
서울시 공공기관 12곳서 16명 활동…비상임·무보수
노동이사는 무조건 노조편? “현장 잘아는 노사 조정자죠”
노동이사제 도입뒤 ‘거수기 이사회’ 사라졌다
④ 기초의원 독점 구도 깨자
“1·2당 공천 받으면 살인자도 당선”…‘4인 선거구’로 지방의회 독점 깨자
대구서 3선… 지방의회 ‘카르텔’에 도전한 정의당 기초의원
“시민참여 공천시스템 만들지 않으면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에 줄서기 반복”
공천 믿고 일 안하는 영·호남 기초의원…문제는 ‘2인 선거구제’
⑤ ‘시간 복지’가 워라밸이다
주4일제·피시오프…내 직장은 시간을 선물합니다
“일에 잡아먹힌 타임푸어…억울해서 TV 보고 게임이라도 해”
근로시간 단축은 기본…‘시간복지’ 3요소는?
⑥ 문화 공동체를 꿈꾼다 ‘아티스탕스
“미술관도, 길거리도 모두 예술의 현장”
낡은 동네에 스며들어 목소리 들어주는 ‘참견자들’…다시, 골목이 뛴다
공공예술, 규모가 커진 만큼 갈등도 깊어져
이웃된 아티스탕스 “동네가 예술이죠”
종료 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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