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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박현철의 아직 안 키우냥
2017.03.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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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 못한 삶은 계속 되겠지
연말인데, 덕담 한 마디 안 되겠냥
‘합방’의 기쁨, 겪어본 사람만 안다
만져달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야단도 안 치고 예뻐해주니…만족스럽다옹!”
철들지 않아도 좋아, 오래오래 같이만
낮엔 더웠지만 밤엔 ‘따뜻’했다
10평 공간에 가둬서 미안하구나
라미의 ‘안방 침공’을 막아라
벌레는 훌륭한 ‘단백질 장난감’이라옹~!
같은 밥, 같은 밥그릇이 물렸구나
언제나 초보 집사로 남고 싶다
한달 10만원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기에
고양이가 몰고 온 삶의 파장
‘황태닭가슴살애호박당근수프’를 만들었다
배부르고 등 따시니 ‘발길질’이 절로
“아, 좀, 만지지 말란 말이에요”
다 필요없고, 집사만 있음 돼!
“생일이라고 많은 걸 바라진 않는데…”
대리석이냐 ‘스뎅 쟁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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