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밤하늘에 별을 찍어 넣는 순간 행복했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정여울의 반 고흐 에세이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21세기북스·1만6000원 “당신은 그의 죽음에 대해 그토록 알고 싶어하는데, 그의 삶에 대해선 얼마나 알죠?” 빈...
    2019-03-29 06:01
  • ‘인간은 태어나지 말고 멸종돼야 한다’는 도발적 주장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존재하게 되는 것의 해악데이비드 베너타 지음, 이한 옮김/서광사·2만6000원 “나는 아직까지 살아 있는 이들보다 이미 죽은 이들이 더 복되다 하였으며, 그러나...
    2019-03-29 06:01
  • 질서의 상징으로서 신체
    현대회화는 흔히 작가의 개성적 시각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굳이 그 안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지 않으며, 때로는 의미를 묻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옳은 것으로 여...
    2019-03-29 06:01
  • 연필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니 하루가 갔다
    연필로 쓰기김훈 지음/문학동네·1만5500원 “나는 사람들이 ‘영감’이라고 말할 때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 내가 겨우 쓰는 글은 오직 굼벵이 같은 노동의 소산이다.” ...
    2019-03-29 06:01
  • “더 쉽게 읽히는 ‘자본’ 번역에 공들여”
    자본 Ⅰ-상, 하카를 마르크스 지음, 황선길 옮김/라움·각 권 2만9000원 그동안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 번역은 항상 사건으로 다뤄져 왔다. 1987년 운동권 학생들이 번역하고 강신...
    2019-03-29 06:01
  • 초록숲으로 떠나자, 보물을 찾으러
    불을 뿜는 화산으로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한울림어린이·각 권 1만3000원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른 에릭 바튀지만, 그의 작품은 얼핏 보면 썰렁하다. 은유 뒤에 숨은 절제...
    2019-03-29 06:01
  • 어떻게 사는가
    박소란 ‘아기’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창비, 2019) 여행 갔다가 사온 유리 공예품을 일곱 살배기 조카가 만지작거리던 중의 일이다. 작은 새 모형이 마음에 들었는지 조카는 자신...
    2019-03-29 06:01
  • 서울에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법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김도훈 지음/웨일북·1만4000원 이 ‘엑스(X)세대 아저씨’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저씨들이랑은 좀 다르다. 어디든 떠날 수 있도록 모든 가구가 ...
    2019-03-29 06:0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