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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 알바트로스
    제가 미드웨이섬에 처음 간 것은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는 새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때는 알바트로스가 섬을 다 떠난 시기였기 때문에 섬에는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알바트로스...
    2019-02-22 06:00
  • ‘촛불 정부’의 공론장에 젠더정치 자리는 없다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부대낌과 상호작용의 정치권명아 지음/갈무리·2만4000원 지금은 수인번호 ‘503’으로 회자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기를 누리던 시절 보수 언론은 그를 애...
    2019-02-22 06:00
  • 의젓한 미숙아, 우린 모두 미숙아야
    올해의 미숙-정원 만화정원 지음/창비·1만5000원 이 만화의 추천사에 소설가 황정은은 “가난의 모습은 홀쭉하지 않다”고 썼다. 만화가 정원의 첫 장편인 <올해의 미숙>은 “냄새와 ...
    2019-02-22 06:00
  • 평론가, 에스에프에 손을 내밀다
    SF는 공상하지 않는다복도훈 지음/은행나무·1만6000원 ‘SF는 공상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이 겨냥하는 바는 명확하다. 에스에프(SF)를 생각 없이 ‘공상과학소설’이라 새기는 관습에 대한 ...
    2019-02-22 06:00
  • 꼰대 같은 조언에 왜 빠져드나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조던 B. 피터슨 지음, 강주헌 옮김/메이븐(2018) 제목부터 우선 지루하다. 목차를 읽으면 잔소리 일색이다. 내용은 지나치게 평범하다. 그런데도 은 ...
    2019-02-22 06:00
  • 단순 가해자만은 아닌 미군, 그러나…
    돼지의 보복마따요시 에이끼 지음, 곽형덕 옮김/창비·1만3500원 메도루마 과 함께 오키나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마따요시 에이끼(72)의 소설집 <돼지의 보복>이 창비세계문학 67...
    2019-02-22 06:00
  • 해고 노동자가 기록한 9년의 일기
    범우 일기-2010~2018 삶의 흔적을 담은 기록범우 지음/생각비행·1만8000원 2012년 1월, 해고된 지 957일 만에 해고무효소송 2심 선고가 열렸다. 고등법원은 1심과 달리 회사가 정리해고...
    2019-02-22 06:00
  • 삶의 성리학자 임윤지당
    조선 후기에는 성리학을 내재화한 여성들이 등장하여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이는 신사임당·황진이·허난설헌 등 16세기 여성들이 예술로 이름을 얻은 것과 비교된다. 한 분야에서 일가...
    2019-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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