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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특수 잡아라’ 출판계도 함께 ‘들썩’
    노벨문학상 발표는 문학·출판계에서 가장 큰 연중행사로 꼽힌다. 이런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출판사만이 아니라 서점, 인쇄소, 출판기획대행사까지 출판계 전체가 들썩인다. 10일 한...
    2019-10-10 20:25
  • 천경자의 누드 모델도 서슴지 않았던 ‘며느리 모델’
    서양화에 가까운 채색 한국화로 독자적인 화풍을 일군 한국화단의 이단아,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던 시절 미국으로 멕시코로 타히티로 스케치여행을 다녔던 자유로운 예술가. 남편 없이 네 아...
    2019-10-09 11:26
  • ‘김준오시학상’ 엄경희 문학평론가
    엄경희 숭실대 국문과 교수가 ‘제9회 김준오시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평론집 <현대시와 추의 미학>이다. 엄 교수는 2000년 <조선일보>에서 평론 ‘매저키스트...
    2019-10-08 20:58
  • “남편은 ‘목숨 걸고 읽고 쓴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했어요”
    【짬】 고 김윤식 교수 부인 가정혜씨 “이 책들을 오십, 육십 년 간직하셨어요. 김윤식 교수의 손때가 묻은 책들을 내가 한 번도 손대지 않고 넘기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았어...
    2019-10-08 19:08
  • “안 그래도 경쟁 극심한데 ‘생존경쟁’이란 말 써야할까요”
    “우리나라에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완벽하게 읽은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생명과학을 전공한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누가 이런 어려운 책을 대학생 필독서로...
    2019-10-08 11:19
  • “예수 탄압이나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나 본질은 같지요”
    “제가 사는 전북 전주의 전동성당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전동성당 자리가 바로 그 두 분이 처형당한 곳이죠. 소설 <최후의 만찬&g...
    2019-10-07 20:39
  • 페미니스트에게 결혼은 반동인가
    여자들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 류은숙 지음/낮은산·1만3000원 당신이 숭배하든 혐오하든 김명희 지음/낮은산·1만3000원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정지민 지음/낮은산·1만2...
    2019-10-04 20:37
  • 자매들이여, 계속해 나갑시다
    출근길의 주문 이다혜 지음/한겨레출판·1만3800원 일터가 전쟁터가 될 필요가 없건만, 여성이라면 종종 무기를 갖춰야 할 곳이 되곤 한다. “공격을 너무 많이 받아서요.” 성공한 여성들...
    2019-10-04 06:02
  • 운명의 여신이 바퀴 돌리기를 멈춘 세상, 악이 지배한다
    어쩌면 세상은 처음부터 악한 자들이 승리하도록 운명지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현대 민주주의는 신성불가침 수준의 특권으로 보호되는 세 권력집단을 만들었다. 중세로부터 르네상스를 ...
    2019-10-04 06:02
  • 당신은 노예인가 자유인인가
    로마법 수업 한동일 지음/문학동네·1만5500원 “우트룸 세르부스 에스 안 리베르?” 라틴어로 “당신은 노예인가, 자유인인가?”라는 질문이다. 철저한 신분 사회였던 고대 로마에서 자유인...
    2019-10-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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