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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돌아온 신경숙 “글쓰기로 마음 빚 갚겠다”
- 소설가 신경숙이 신작 소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단편 ‘우국’ 표절 사건이 불거진 2015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신경숙은 계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중편 ‘배에 실...
- 2019-05-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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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의 말과 글 그리워 쓰고 그리고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의 말과 글을 모은 전집과 추모시집 등 다양한 책들도 출간됐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사장 ...
- 2019-05-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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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스승이 된 강정일당
- 조선시대 여자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정한 이미지나 선입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교육에서 배제되어 무지(無知)하고 위치는 남자보다 낮고 천하며, 노동은 거의 노예에 가까웠...
- 2019-05-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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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의 땅, 삶은 마법 같았다
- 그리스도는 에볼리에 머물렀다카를로 레비 지음, 박희원 옮김/북인더갭·1만5800원
1935년 이탈리아 남부 한 벽촌에 북부 토리노 출신 의사가 유배됐다. 화가이기도 했다. 사르트르가 현...
- 2019-05-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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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출나면서도 특이한 왕양명이라니
- 칼과 책-전쟁의 신 왕양명의 기이한 생애둥핑 지음, 이준식 옮김/글항아리·1만6000원
1506년 겨울, 찬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다. 북경 자금성 남문 밖으로 한 관리가 끌려왔다. 환관 부...
- 2019-05-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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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노말리사? 리사는 리사일 뿐
- 남자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는 누구인 줄 알아? 한 사람이 물었다. 착한 여자? 딸? 질문 의도에 맞을 만한 대답을 해봤다. 아니. 제일 예쁜 여자는 처음 만난 여자야. 트위터에서도 ...
- 2019-05-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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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책과 스크린을 다 잘 읽는 법
- 다시, 책으로-순간접속의 시대에 책을 읽는다는 것매리언 울프 지음, 전병근 옮김/어크로스·1만6000원
“친애하는 좋은 독자 여러분, 천천히 서둘러, 집으로 오세요.” 당신이 <다시, ...
- 2019-05-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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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성이 직장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자금성의 보통 사람들-모두의 직장이자 생활 터전이었던 자금성의 낮과 밤왕이차오 지음, 유소영 옮김/사계절·1만6800원
중국 청나라 가경 8년(1803년), 가경제가 원명원(황제의 별장)에...
- 2019-05-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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