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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수건 줄까, 파란수건 줄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가 13~23일 경기 부천시청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에도 꿈과 환상, 그리고 상상을 소재로 한 58개국 289편의 ...
    2017-07-05 15:03
  • “운명 같은 세 편의 영화, 이젠 산뜻한 이별 준비할 때”
    운명처럼 만나 세 편의 영화를 함께 했다. 그렇게 한 명은 생각지도 못한 독립영화 감독이 됐고, 한 명은 꿈만 꿔왔던 진짜 배우가 됐다. 둘에게 함께 만든 세 편의 영화는 ‘첫사랑’과도 같...
    2017-07-04 19:48
  • 온전한 내 편 하나 있으면 살아지는 게 인생
    며칠 전 작업실에서 원고를 쓰다가 도무지 글이 써지지 않아서 노트북을 내려놓고 밖을 나섰다. 여름 바람의 흥얼거림을 듣고 하얗게 부서지는 7월의 햇살을 온몸에 바르다 보면 참신한 문장...
    2017-07-03 15:21
  • 스파이더맨, 풋풋한 소년 영웅으로 돌아오다
    역시 ‘기른 정’보단 ‘낳은 정’일까. 30여년 만에 소니에서 마블로 ‘홈커밍’(집으로 돌아온)한 스파이더맨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유쾌·발랄·상큼한 소년 영웅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5...
    2017-07-03 15:09
  • ‘옥자’ 의미 있는 선전 중
    자칭타칭 ‘영화광’인 김정서(34)씨는 지난 토요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명필름아트센터를 찾아 영화 <옥자>를 관람했다. 서울에 사는 김씨가 1시간이 넘게 걸리는 파주까지 간 것은 오...
    2017-07-03 09:57
  • 한국영화 해외영화제서 잇단 수상 ‘쾌거’
    한국영화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 30일, 오퍼스픽쳐스는 “영화 <보통사람>이 지난 29일(현지시각) 열린 제39회 모스크바영...
    2017-06-30 10:37
  • 통쾌하거나 공감하거나…당신이 여자라면
    “(배의) 우현을 모르면 어떡해.” “전 갑판을 정리했다고요!” “그래, 완전히 정리해버리셨지. 은혜를 갚고 싶다고 했지? 내 인생을 더 꼬이게 하지 마.” 토니 클리프의 ‘딜라일라 더크’ ...
    2017-06-30 07:59
  • ‘보통사람’ 모스크바영화제 특별상
    김봉한 감독…본선 5개상 후보도 올라 세계 4대 국제영화제의 하나로 꼽히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김봉한 감독의 <보통사람>이 ‘아시아영화진흥기구&#39;(NETPA...
    2017-06-29 22:11
  • 영화 ‘리얼’ 이어 ‘옥자’도 불법유출로 홍역
    갓 개봉한 신작영화들이 불법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수현 주연의 <리얼>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넷플릭스 공개 뒤 불법유출됐다. 이에 제작사들은 ‘불법유출 자제’...
    2017-06-29 15:04
  • 20살 부천국제만화축제 ‘청년’을 그리다
    올해 20살이 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의 주제는 ‘청년’이다.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9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재동 만화축제 조직위원장은 “부천 중심의 아기자기한 축...
    2017-06-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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