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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장인 히긴스의 ‘담백한’ 피아노 연주
    에디 히긴스 첫 내한공연 23·24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편안하면서 품위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재즈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73)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담...
    2005-08-17 17:55
  • 40년전 청년들 ‘꽈배기 춤’ 에 미쳤다
    20세기 로큰롤의 ‘결정적 장면’을 말할 때 1956년 엘비스 프레슬리와 1964년 비틀즈가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한 장면이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는 사실은 2주 전에 얘기한 바 있다. 그렇다면...
    2005-08-17 17:51
  • ‘빨간 피터 추송웅’ 은 갔어도 광대들, 광기의 불길 살리다
    “나만 봐!~” 모노 드라마는 이 하나의 말로 정의된다. 배우에겐 더 없는 영광이자 부담이다. 3~4평 무대를 혼자서 채우며 수백 명의 관객과 조우하는 느낌을 손숙씨는 “관객을 독점하는 설렘...
    2005-08-17 17:08
  • 치명적 매력 모노드라마
    모노드라마는 달콤한 유혹이다 연극배우라면 누구나 모노드라마의 유혹에 곧잘 빠진다. 배우는 혼자서 수많은 인물로 변해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맘껏 자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다. ...
    2005-08-17 16:57
  • 우주로 통하는 ‘천자문’ 열어볼까
    ‘하늘천 따지…’로 시작하는 천자문은 삼국시대부터 한자 공부의 첫 걸음을 떼는 지침서였다. 6세기 중국의 주흥사라는 이가 양나라 무제의 명을 받아 하룻밤새 백발이 되어가며 지었다는 이 ...
    2005-08-16 17:48
  • 유럽 녹인 목소리들, 고국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구인들의 편견과 텃세가 심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당당히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들이 고국을 방문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열어 자랑스런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는...
    2005-08-15 18:11
  • 독립군가 ‘압록강 행진곡’ 만든 한형석 추모연주회
    　“우리는 한국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1...
    2005-08-14 17:07
  • 화려한 왕실문화 한자리서 본다
    조선 왕실의 고급 문화유산들을 전시·연구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이 광복 60돌인 15일 문을 열게 된다. 서울 경복궁 안 옛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에 둥지를 튼 이 박물관은 덕수궁 석조전의 궁...
    2005-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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