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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다
2005-05-26 15:08
사람 때 타지 않은 삼척 도계 성황골
폭포 소리에 땀 씻고 검푸른 소에 등 오싹 삼척 도계읍 고사리에서 남동쪽 두리봉·육백산 사이로 6~7㎞ 뻗어올라 간 성황골. 인적 뜸하고 오염원도 거의 없는, 보기 드문 산골짜기다. 상...
2005-05-25 17:20
큼직큼직 주렁주렁 거리에 ‘아프리카풍’ 물결
장신구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천연 재료를 일부러 가공하지 않은 듯한 분위기도 보태고 있다. 요즘 패션의 주요 흐름 가운데 하나인 ‘에스닉’(이국적이고 민속적인 패션) 분위기의 영향이다...
2005-05-25 16:40
서울 압구정동 슈타이
탱글탱글 담백한 ‘홍콩의 맛’ “이곳 홍콩 음식은 담백합니다.” 양승남 리츠칼튼호텔 총주방장(50)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5층에 있는 홍콩 음식 전문점 ‘슈타이’를 추천하며 이렇...
2005-05-25 16:35
못말리는 ‘빈티지’ 사랑
패션이란 아는 사람만 아는 작은 차이를 즐기고 과시하는 거다. 그 때문에 누군가는 청바지 한 장에 20만~30만원이나 하는 비싼 프리미엄 진을 사 입고, 또 누군가는 이런 사람들을 비웃으며...
2005-05-25 16:31
‘빙하잔’에 따라마시는 맥주의 청량감이란!
박미향기자의 술이 익는 풍경비어헌터 반짝반짝 작은 구두, 12시가 넘으면 변하는 호박, 그 호박이 요즘은 노화 방지에 ‘그렇게 나 좋아’ 인기라고 하던데…. 하여간 신데렐라는 우리에게 ...
2005-05-20 11:14
새 드라마 ‘패션 70’s’ 속 패션코드 따라잡기
1970년대 패션 감수성에 현대적 감각을 보태면 어떤 옷차림이 나올까? 23일 시작하는 에스비에스 월화드라마 (감독 이재규·극본 정성희)는 70년대를 주름잡았을 법한 디자이너들의 옷차림을 ...
2005-05-18 17:51
서울 종로구 소격동 큰기와집
호텔 조리장 등 이름난 주방장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매주 소개합니다. 청주 한씨 전통장맛 대물림 서울 타워호텔 조리팀에서 20여년 동안 잔뼈가 굵은 이종길 팀장은 ...
2005-05-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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