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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서 편식했다면, 이젠 인문학
- <장자>의 외물(外物) 편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혜자가 장자를 찾아와 말했다. “자네의 가르침은 하나도 쓸모있는 것이 없네.” 그러자 장자가 웃으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
- 2013-10-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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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성검사 치른 현대차 지원자들
-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2013 하반기 대졸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치른 취업준비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
- 2013-10-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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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다 끝나는 사내교육은 가라…‘지식샤워’로 열공하는 직원들
- 앞자리부터 꽉 찼다. 어물쩍 뒤부터 찾아 앉거나, 앳된 신입사원들이 앞좌석을 메우고 있는 보통 기업 교육장의 모습과는 다르다. 금요일 아침 7시50분, 앞에서부터 자리가 차는 ‘공부하는 ...
- 2013-09-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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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제자 알아본 스승, 다산
- 살다 보면 잊을 수 없는 만남이 있다. 그중에는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만남도 있다. 만남을 통해 마음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는 경우다. 그 마음가짐을 오래 간직하고 꾸준히...
- 2013-09-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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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이 직접 취업 설명회장 나섰다
- “토목공학이 전공인데 두산건설은 채용이 없다. 두산건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에게 돌직구가 날아들었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희망찬’ 성장사를 얘기...
- 2013-09-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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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쉼표, 휴가
- 휴가 계절이 끝났다. 휴가 하면 자유, 설렘, 여유가 떠오른다. 모두 긍정적인 이미지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매해 여름휴가철 이후에 종종 등장하는 신문 기사가 있다. 바로 ‘여름휴가 후...
- 2013-09-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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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유목민 ‘카페 대신 임대사무실로’
- 최근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오후에 커피전문점을 찾으면, 홀로 노트북 앞에 앉아 일을 하는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가 꽤 많다. 커피 한 잔이면 몇 시간이고...
- 2013-09-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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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문 높아도…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한 학생이 계단에 홀로 앉아 채용정보가 담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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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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