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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년 만에 눈 내린 이집트
    희귀한 사막의 눈 풍경 SNS에 퍼져
    [지구촌 화제] 머리칼이 바랠 정도로 뜨거운 태양과 건조한 날씨로 이름난 이집트에 112년 만에 눈이 내렸다. 외신들은 13일(현지 시각) 시리아와 이스라엘에 눈폭풍을 일으킨 저기압 공...
    2013-12-16 15:45
  • 만델라, ‘마법의 주간’ 마치고…어린시절 뛰놀던 땅에 잠들다
    전세계의 추모와 존경 속에 넬슨 만델라가 영원한 안식을 위해 고향 땅에 누웠다. 15일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국장이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쿠누에서 거행됐다. 그는 1918년 코사족 계열의 템부 부족 족장의 ...
    2013-12-15 20:46
  • 미·영, 시리아반군 지원 중단
    미국과 영국 정부가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을 일부 중단했다. 이슬람주의 과격세력에게 흘러갈 우려 때문이다. 시리아 내전에서 이슬람주의 세력이 그만큼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비시>(BBC) 방송은 11...
    2013-12-12 20:19
  • 만델라의 마지막을 지킨 두 여인
    5일 밤 마지막 가쁜 숨을 몰아쉬는 넬슨 만델라의 곁엔 두 여성이 있었다. 두번째 부인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위니 마디키젤라 만델라(77)와, 세번째 부인으로 만델라의 노년을 따사로운 사랑...
    2013-12-09 20:23
  • 만델라 ‘세기의 영결식’…요한 바오로 2세때 버금갈듯
    ‘세기의 장례식’이 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추모 행사에 세계 지도자와 유명인들의 조문 행렬과 취재진, 일반 추모객들이 몰려들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남아공 정...
    2013-12-09 20:10
  • 만델라의 마지막 투쟁 ‘에이즈 퇴치’
    46664. 27년 동안 그는 ‘넬슨 만델라’라는 이름 대신 이 죄수 번호로 불렸다. 이 번호는 평생‘아파르트헤이트’와 싸워온 고난의 상징이자 영광과 승리의 숫자다. 2003년 넬슨 만델라 재단은 ‘46664’를 다시 내걸었다. 46664는 에이...
    2013-12-08 20:06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종교분쟁 격화…평화유지군 증파
    7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서부 보상고아는 ‘유령도시’ 같았다. 이날 이 도시에 들어선 80여명의 프랑스군은 거리에서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고 영국 <비비시>(BBC)가 전했다. 4000여명...
    2013-12-08 19:39
  • 함바 칼레, 마디바!
    “함바 칼레(Hamba Kahle), 마디바!”(잘 가요, 위대한 사람) 불의한 세상에 맞서 이긴 투사였다. 그러쥔 주먹을 펼쳐 적들에게 거리낌없이 손을 내민 성자였다. 덕분에 인류는 ‘아파르트헤...
    2013-12-06 20:38
  •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이제 그를 땅에 눕게하자”
    영화가 끝나자 장내에 소식이 전해졌다. 축하와 격려의 말이 가득 차야 할 시사회장은 갑자기 슬픔과 조의로 덮였다. 5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데언시네마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전 ...
    2013-12-06 20:21
  • 매년 GDP 10%가 부패로 사라지는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이 ‘마디바’(넬슨 만델라의 애칭)에게 바치는 눈물엔 슬픔만 서려 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회한과 안타까움이 더 짙다. 현재 남아공의 모습과 만델라가 평생 꿈꿔온 세상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만델...
    2013-12-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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