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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국가 비상사태 선포…총리 사임 하루만에

에티오피아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에티오피아에선 반정부 시위가 수개월째 지속돼 왔다. 16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국영방송 EBC는 “헌법과 헌정이 처한 위험을 고려할 때 통상적...

2018-02-17 11:29
범죄혐의 783건 남아공 ‘테플론 대통령’ 주마 사임

783건의 범죄 혐의 조사와 집권당의 사임 결정에도 버텨오던 제이콥 주마(75)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14일 (현지시각) 결국 사임했다. 2009년 취임한 뒤 약 9년 만이다. 주마 대통령...

2018-02-15 09:08
부패 의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12년 천하 흔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패 의혹을 1년여 동안 수사해온 이스라엘 경찰이 13일 그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하아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다. 12년 동안 이스...

2018-02-14 15:54
범죄 혐의 783건…‘테플론 대통령’ 주마 마침내 낙마하나

제이컵 주마(76)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로부터 사임하라는 최후통첩을 받았다. 그가 전임인 타보 음베키에 이어 불명예 퇴진의 길로 몰리면서, 넬슨 만...

2018-02-13 14:53
이스라엘, 시리아에 36년만에 최대 공습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1982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시리아 정부군의 대응으로 이스라엘 전투기가 격추당했다. 이스라엘의 이런 공격은 시리아 내전에 개입중인 이란...

2018-02-11 12:19
5년째 내전 남수단서 소년병 311명 석방…평화 신호 되나

5년째 내전을 벌이고 있는 남수단에서 7일 소년병 311명이 풀려났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규모는 내전이 발발한 이래 두번째로 큰 규모이지만, 여전히 1만9천명 이상...

2018-02-08 18:16
시리아서 러시아 전투기 반군에 격추…“조종사 탈출 뒤 피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州)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반군이 러시아 공군기를 격추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들리브 '안...

2018-02-04 09:49
‘세 조각난’ 예멘…제2의 IS 전쟁터로 변하나

예멘 내전이 ‘세 조각 분단’ 위기로 치닫고 있다. 정부군과의 동맹세력이던 남부 분리주의 세력이 30일 요충지 아덴을 점령하고, 과거의 남예멘 복원에 나섰다. 정부군과 후티 반군 사이의 ...

2018-01-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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