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란-이집트 대선 여당끼리만
- 개혁지도자 출마 불인정·체포
이란과 이집트 정부가 개혁세력 등의 대선 참여를 사실상 봉쇄하는 조처를 잇달아 취해 두 나라 대선이 여당만의 선거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당연히 개혁세력이 크게 반발해 정국 불안이 갈...
- 2005-05-23 22:23
-
- 이라크 미군기지 100여곳 4개로 통합
- 이라크 전역에 흩어져 있는 100여곳의 미군 기지들이 전략요충지에 있는 공군기지 4곳을 중심으로 통합될 계획이라고 미국 관리들이 22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계획이 이라크 영구 주둔을 위한 포석이라는 일부 비판을 의식한 듯...
- 2005-05-23 18:33
-
- “후세인 재판, 수개월내에 시작될 것”
- 영국과 미국의 일간지에 흰색 팬티 차림의 수감생활 사진이 게재돼 논란을 빚고 있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수 개월 내에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바르함 살레흐 이라크 기획부 장관이 20일 밝혔다.
살레흐 장관은 ...
- 2005-05-21 08:58
-
- 케냐, 백인농장주-마사이족 갈등으로 긴장
- 아프리카 동부의 케냐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 영국계 백인농장주가 석방된 것과 관련, 마사이족이 집단 농성을 벌이겠다고 압박하는 등 이 사건으로 인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AP 보도에 따르면 마사이족 지도급 인사들은...
- 2005-05-21 06:21
-
- 니제르서 노예해방운동가 석방요구 시위
- 아프리카 서부 니제르에서 최근 체포된 노예해방 운동가를 석방하라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이 19일 보도했다.
니제르 시민 2000여명은 19일 수도 니아메에서 노예해방 운동단체 대표 일구일라스 웨일라 등 2명을 풀어줄 것...
- 2005-05-20 18:11
-
- 앙골라 공포의 마버그 출혈열 희생자 300명 돌파
- 아프리카의 앙골라에서 발생한 마버그 출혈열의 희생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앙골라에서 돌기 시작한 마버그 출혈열로 이달 17일 현재 337건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
- 2005-05-20 09:40
-
- 이라크 종파간 폭력사태 심화…내전 우려
-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과도정부 구성이 이뤄진 후 이라크 전역에서 저항공격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종파간 분쟁양상도 심화돼 내전으로 발전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과도정...
- 2005-05-20 09:31
-
- 남아공 사망자 3분의1 에이즈
-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망자 3명 중 1명은 에이즈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18일 보도했다.
은 남아공 의료연구위원회의 비공개 문건을 입수해 이렇게 보도했다. 2000년 인구 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문건을 보면, 남...
- 2005-05-19 18:56
-

- 이라크 종파갈등…새 불씨 ‘민병대’
- “시아파 민병대 바드르여단이 수니파 성직자들을 살해하고 있다.”
이라크 수니파 최고기구인 무슬림학자연합의 하리트 다리 사무총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틀 전 수니파 성직자 15...
- 2005-05-19 18:44
-
- 부상 치료설 자르카위 녹음테이프 인터넷에 또 공개
- 부상설이 나돌던 이라크 알-카에다 지도자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는 18일 이라크 시아 무슬림들은 미국의 협력자들이며 과도정부 지도자들은 배교자들이라고 비난했다.
자르카위의 것으로 추정되는 육성 녹음 테이프는 이날 ...
- 2005-05-19 07:35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