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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국경절, 홍콩인엔 의미없다”…수십만명 운집…민주화 열망 토해
- 1일 아침 8시(현지시각)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국경절 65돌을 기념하는 중국 국기 게양식에 참석했다. 경찰들이 둘러싼 행사장 밖에선 수백명의 시위대가 ‘렁춘잉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
- 2014-10-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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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중국 지도부 단합 과시
- 시진핑(오른쪽 둘째) 중국 국가주석과 장쩌민(가운데), 후진타오(맨 왼쪽) 전 주석, 주룽지(맨 오른쪽) 전 총리 등 중국 전·현직 최고 지도부가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경절 기...
- 2014-10-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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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홍콩 민주주의 수준 무시…시민들 인내심 한계점…시위로 표출”
- “보십시오. 이게 바로 억눌려온 홍콩 시민의 소리입니다.”
30일 밤 폭우 속에서도 홍콩 도심 공민광장에 모인 수만명의 시민, 학생들이 꼼짝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자 청킴와 홍콩이공대 교...
- 2014-10-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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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람 몰아쳐도 자유는 꽃필 것”
- 홍콩 시위에는 사회자도, 대형 스피커를 통한 격정적인 연설이나 일사불란한 구호도 없다. 하지만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열망 그리고 마음 한편의 불안감은 시위 장소 주변 곳곳에 빼곡히 ...
- 2014-10-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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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판 국가보안법’ 저지 경험…‘우산혁명’의 밑거름
- 1997년 영국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중국에 ‘귀환’한 뒤 홍콩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잃지 않기 위해 중국 당국과 팽팽한 긴장을 유지해 왔다. 이번 ‘우산혁명’은 그 정점이다.
“중국에서 정부에 맞서는 싸움은 이길 수 없다는 게 상식...
- 2014-10-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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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뒤 초등생들 시위 보고싶지 않아”
- 17살 청소년에서 70살 노목사까지 홍콩 ‘우산혁명’의 주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위를 전면적으로 주도하는 단일 정치조직이나 특정 사회단체는 눈에 띄지 않는다. 대신 대학생과 직장인, 중·고등학생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그룹...
- 2014-10-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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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잡습니다]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건재
- <한겨레>는 추석 연휴였던 9월7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설’(▶ [긴급]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설…지병 악화)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중국 공산당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정보를 제공했...
- 2014-10-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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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접속 않고 쓰는 채팅앱 사용 급증
- 홍콩 시위 확산 이후 중국 본토에서 인터넷 검열이 강화되자, 홍콩에서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채팅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홍콩에서 하루 만에 10만명이 오프라인 채...
- 2014-09-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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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민주주의는 가라” 홍콩 도심 메운 분노의 물결
- “우르릉 쾅”, “펑펑”.
30일 저녁 7시20분께 5만명이 넘는 시위대가 빽빽이 들어찬 홍콩 중심가 센트럴의 공민광장에 갑자기 굉음이 울려퍼졌다. 경찰의 최루탄 발사가 시작됐구나, 생각하...
- 2014-09-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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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만관계에도 불똥…시진핑 ‘일국양제 원칙’ 시험대
- 정치적 자유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는 2017년 행정장관 직선제 선거 후보자를 친중국계 인사로 제한하겠다는 지난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결정이 도화선이 됐다. 1...
- 2014-09-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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