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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맞선 러시아 기자 또 쓰러졌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에 비판적인 기사를 써온 러시아 기자가 살해당했다. ‘정권 비판=죽음’이라는 러시아 언론의 암울한 현실이 재연된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30...
2018-05-30 16:13
첼시 구단주 ‘푸틴 절친’ 아브라모비치, 이스라엘 시민권 취득
영국 프로축구클럽 첼시의 구단주인 러시아 신흥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52)가 영국에 체류하기 위해 이스라엘 시민권을 따냈다고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별다른 이유...
2018-05-29 13:29
‘파리의 스파이더맨’ 말리 난민 청년, 프랑스 소방관 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맨손으로 4층 높이의 건물 발코니를 올라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한 난민 청년이 프랑스 시민권을 얻게 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길을 가던 22살 마무두 가사마는 어린아...
2018-05-29 11:32
[포토] 쓰레기 둥지서 태어났어도, 넌 사랑스런 백조야!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호수에서 쓰레기더미에 둥지를 만들어 알을 품었던 백조가 28일(현지시각) 부화해 성공해 새끼를 낳았다. 이 백조는 지난달 중순께 둥지 꾸밀 곳을 찾지 못하고 호숫가...
2018-05-29 10:09
이탈리아 포퓰리스트 총리 후보 6일 만에 낙마…정치 혼란 가중
서유럽 최초의 포퓰리즘 정권 출범을 앞뒀던 이탈리아가 다시 정치 혼란에 빠졌다. 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 소속인 주세페 콩테 총리 지명자는 27일(현지시각) 정부 구성권을 반납하고 사퇴...
2018-05-28 16:47
“내 의지로 내 운명 결정할 수 있단 걸 보여주고 싶어요”
“입양으로 한국적을 잃어버릴 땐 타인이 내 운명을 결정했지만, 이제 국적 회복 과정을 통해 내 의지로 내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려고 했어요.” 케이트 허스 리...
2018-05-27 18:09
‘가톨릭 국가’ 아일랜드, 국민투표로 낙태 허용
인구의 88%가 가톨릭교도인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에이피>(AP) 통신은 전날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
2018-05-27 17:25
영국 옥스퍼드대도 ‘금수저’ 쏠림…‘사립 나온 런던 출신 백인’
세계적 명문인 영국 옥스퍼드대의 ‘금수저’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처음 공식 통계를 통해 드러났다. 옥스퍼드대가 23일 발표한 학부 입학 통계를 보면, ‘사립학교를 나온 런던·...
2018-05-24 17:00
해리-마클 부부 ‘로열 웨딩’ 답례품이 1000만원대?
지난 19일 치러진 영국 해리(34) 왕자와 메건 마클(37)의 ‘로열 웨딩’ 때 일반인 하객들에게 준 기념품인 천가방이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서 100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팔려나가고 있다고 <...
2018-05-23 11:28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 ‘정치 초보’ 총리 지명
지난 13일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한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과 극우 정당 ‘연합’이 총리 후보로 오성운동 소속 법학 교수 주세페 콩테(54)를 지명했다. 정치 경험이 전무한 콩테는 ...
2018-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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