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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자 병기 논의’ / 신종원
    근래 독자들이 우리의 문자정책에 대한 의견을 신문 지면에 자주 올리고 있다. 새삼스레 한자쓰기라는 것이 대세다. 정책입안자나 그들과 함께하는 일부 학계, 언론계보다 국민이 현명하다. 반세기 동안 써온 한글 전용에 문제가 있었...
    2015-07-06 18:55
  • [왜냐면] 미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판결과 한국 사회 / 신희석
    “실체적 연방 사안이 없으므로 항소를 기각한다.” 1972년 10월10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한 문장짜리 판결문. 1970년 법대생 잭 베이커와 그의 동성 파트너 마이클 매코널이 결혼 신청을 거부한 미네소타 주정부를 상대로 연방헌법상 ...
    2015-07-06 18:55
  • [왜냐면] ‘청년세대의 탈정치화’ 극복할 키워드, ‘재미’ / 구본기
    나는 장기를 조금 둘 줄 안다.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서 배웠다. 아버지를 따라 면상(面象) 포진을 쓴다. 우리 동네 어르신 중 ‘장기 좀 둘 줄 안다’고 하시는 분들은 모두 구로구청 앞에 모...
    2015-07-01 18:47
  • [왜냐면] 불안정한 간병인 고용, 불안전한 간병시스템 / 김미현
    최근 간병인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메르스 파동으로 간병인들이 호흡기관지 질병 환자를 거부하거나 특정 병원의 간병업무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간병인 8명이 병원 내 감염으로 메르스 확진 판단을 받은 상황에서 간병...
    2015-07-01 18:44
  • [왜냐면] 감옥인가 집단사육시설인가 / 이태림
    저는 감옥 수감자입니다. 제가 있는 해남교도소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감옥 중 한 곳입니다. 종종 교도관들로부터 이곳이 전국 수많은 교도소와 구치소들 중에서도 ‘호텔’이라고 불릴 만큼 시설 등 환경적인 여건이 좋다는 얘기를 듣...
    2015-07-01 18:44
  • [왜냐면] 국가·국민 위해서도 수신료 인상은 필요 / 김홍식
    장행훈 언론광장 공동대표는 ‘이대로 수신료 인상하면 케이비에스 타락 방관하는 것’이라는 칼럼(<한겨레> 6월23일치 19면)에서 “…낙하산 인사로 공영방송을 정권의 홍보수단으로 전락시킨 현재의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한국...
    2015-06-29 18:47
  • [왜냐면] 생협 차별 ‘비조합원 이용금지’ 법 조항 없애야 / 김형미
    1999년 2월에 제정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은 환경농업육성법의 후속 조처에 가까운 것으로 생협을 친환경농산물의 판매처 정도로 보았다. 농축수산물과 환경제품 정도만 취급하도록 사업범위를 제한했다. 생협의 연합회를 결성할 수 ...
    2015-06-29 18:47
  • [왜냐면] 박 대통령에게 권하는 트루먼의 고별사 / 안문석
    해리 트루먼은 당초 발군의 정치인은 아니었다. 상원의원으로 활동할 때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1944년 미국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가 된 것도 그의 능력 덕분이 아니었다. 당시 대통령 루스벨트는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부통령...
    2015-06-29 18:46
  • [왜냐면] 국립공원과 케이블카 공사가 지닌 본질적 문제 / 윤영일
    설악산, 지리산의 케이블카 공사 문제가 다시 시끄럽다. 그런데 이 사업에서 지니는 문제의 본질은 두 산이 국립공원이라는 점이다. 우선, 미국에서 탄생한 ‘내셔널 파크’(National Park)를 ...
    2015-06-24 18:50
  • [왜냐면] 노인 연령 상한에 대한 나의 생각 / 배세현
    현재 한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노인의 기준은 노인복지법상 경로 우대 등 대상자 정의에 준거한 나이로 정해지는데, 우리나라에서 각종 복지 정책의 기준이 되는 노인 ...
    2015-06-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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