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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아시아 민주주의와 ‘제2의 민주화 운동’ / 신형식
    올해 6월15일은 1215년 영국에서 마그나 카르타가 공표된 지 800주년이 되는 날이다. 마그나 카르타는 자의적인 권력 행사로부터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투쟁의 역사 속에 중요하게 인용되는 문서이다. 3월22일 인도 뉴델리...
    2015-04-06 18:53
  • [왜냐면]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 / 성춘일
    지난 1월 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우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보이스피싱과 모바일, 인터넷 금융사기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관리상 실수가 아닌 눈앞의 이익을 위해 고객 정보를 팔아넘긴 홈플러...
    2015-04-06 18:51
  • [독자시] 길을 잃고 묻고 있는데 / 장석동 수필가
    나 길을 잃었소나도 길을 잃었소당신도 길을 잃었소우리 모두 길을 잃었소나 길을 묻고 있소나도 길을 묻고 있소당신도 길을 묻고 있소우리 모두 길을 묻고 있소하지만 누구도대답 없고기다리라는메아리만이 허공에날리니 가슴에 품은...
    2015-04-01 19:31
  • [왜냐면] 이제 문화수도다 / 고은
    막 시작한 것이 있다. 문화수도운동이 그것이다. 한 참여자로서 이에 대해 몇 마디 한다. 본디 이 멋진 사업은 유럽대통합의 꿈을 담은 새로운 문화인식에서 나왔다. 1985년 그리스 아테네가 유럽의 첫 문화수도로 선정되었고, 2000...
    2015-04-01 19:31
  • [왜냐면] 홍용표 신임 통일부 장관께 드리는 글 / 이성원
    지난 연말연초 이어진 일련의 남북관계 호재를 우리가 지혜롭게 잘 활용했다면 지금쯤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금강산관광도 재개되었을 것이고, 그곳 이산가족면회소에서는 흩어진 가족들이 서로 만나 회한의 정을 나누고 있...
    2015-04-01 19:30
  • [왜냐면] ‘수포자’의 나라는 어디인가? / 김민형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수학자대회(ICM)에서 수학대중화 상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과학저널리스트 아드리안 파엔사의 기자회견에서 나는 통역을 맡았었다. 시간이 다 되어갈 때쯤 나온...
    2015-04-01 19:29
  • [왜냐면] 홍준표 지사님께 드리는 편지 / 이현진
    홍준표 경남 도지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태봉고등학교 1학년 이현진이라고 합니다. 지사님께서 무상급식을 폐지하신 후부터 저희들은 꽃피는 봄을 마냥 즐길 수만은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단식을 시작하셨습...
    2015-03-30 19:17
  • [왜냐면] 교육부가 하면 항상 정당한가? / 박찬석
    대학은 교육하고 학문하는 곳이다. 학문의 기본은 자유이다. 대학의 학문과 교육이 자유로워야 진리가 나온다. 대학을 억압하면 그 사회는 발전하지 못한다. 사회주의 국가 대학이 세계 명문 대학의 서열에 서지 못하는 이유는 대학의...
    2015-03-30 19:16
  • [왜냐면] 벼랑 끝 사람들을 위한 다른 셈법 / 문정빈
    “언젠가 밀어버려야 할 구역인데, 누군가의 생계나 생활계, 라고 말하면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지니까, 슬럼, 이라고 간단하게 정리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소설 <백의 그림자>의 주인공 무재는 ‘슬럼’이란 낱말의 폭력성을 이...
    2015-03-30 19:16
  • [왜냐면] 부자세 신설과 증세를 위한 청원문 - 대한민국이 아직 정점이 아니길 바라며 / 오연석
    나는 15년 만에 베이징의 거리를 걷고 있다. 당시는 실크로드 탐사를 위해, 이번에는 죽음학교 교우들과 함께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을 몸으로 느껴 보자는 생각에서다. 확...
    2015-03-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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