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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진은숙 그리고 표류하는 서울시향 / 류재준
    류재준 작곡가 참담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것이 서울시향의 현주소다. 상임지휘자, 상임작곡가, 사장조차도 없이 표류하고 있는 현재의 서울시향은 우리 모두의 저열한 합작품이다. 서울시향이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 것은 ...
    2018-02-07 18:37
  • [왜냐면] 박항서 리더십과 신남방정책 / 백운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현 선수의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4강 진출에 온 국민이 환호했던 지난달, 베트남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 23살 이하(U-23) 챔피언십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
    2018-02-05 18:03
  • [왜냐면] 평화 올림픽과 불안의 최전선 / 박석민
    박석민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최강 한파로 모두가 꽁꽁 몸을 싸매는데 길에서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 소성리에 미국 사드가 배치된 지 넉 달이 지났다. 여든이 넘으신 노모들이 거북등처럼 갈라진 손...
    2018-02-05 18:02
  • [왜냐면] 소방관을 위한 변명 / 유의태
    유의태 전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장·소방방재IT전공 교육학박사 충남 천안에 있는 중앙소방학교 정문 입구에 들어서면 ‘명예 신뢰 헌신’이 새겨진 교훈석을 볼 수 있다. 소방공무원은 입문부터 일반 공무원과 다른 채용 과정을 ...
    2018-02-05 18:02
  • [왜냐면] 입마개는 반려견에게 학대인가 / 이혜원
    이혜원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 부소장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지인들이 입마개를 착용하는 것은 반려견에게 학대가 아니냐는 질문을 던지곤 한다. 입마개 훈련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 학대의 소지를 갖고 있지만 입마개 자체...
    2018-01-31 18:45
  • [왜냐면] 평창 이후 평화, 남북 경협으로 이어가자 / 김영일
    김영일 남북투자기업협의회 회장·효원물산 회장 ‘남루한 옷에 아기를 등에 업고 어린 딸 손을 잡은 어느 엄마가 길을 막는다. 작은 비닐봉지를 들어 보이며 해삼을 사달란다. 외화를 건넸다. 너무너무 좋아한다. 가면서도 계속 뒤...
    2018-01-31 18:45
  • [왜냐면] 밀양 화재, 공공병원도 안전하지 않다 / 윤은중
    윤은중 근로복지공단 참 노동조합 위원장 안전 불감증, 여전합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명피해가 심각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병원은 다중이용시설...
    2018-01-29 18:07
  • [왜냐면] 나를 보듬어준 정규직 전환 / 박찬숙
    박찬숙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세상이 꽁꽁 얼어버렸던 겨울, 그렇지만 내겐 따뜻했던 1월2일. 정규직이 되고 발걸음이 가벼운 첫 출근이다. 엘리베이터 내 공기마저 온화하고 부서 직원들은 막둥이인 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나 ...
    2018-01-29 18:05
  • [왜냐면] 생리하고 임신하는 노동자는 ‘불량품’인가? ―파리바게뜨 모성·건강권 침해 의혹에 대한 단상 / 정하나
    정하나 한국여성노동자회 지난해 파리바게뜨 제조(제빵·카페) 기사들의 불법파견 사안이 제기되며, 그와 함께 파리바게뜨 제빵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문제도 함께 드러났다. 장시간 노동과 임금꺾기, 거의 없다시피 한 휴게시간...
    2018-01-29 18:05
  • [왜냐면] 입마개를 만드는 사회, 마스크를 만드는 사회 / 최황
    최황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활동가 저는 동물권 활동가이기 전에 미술을 전공한 작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그래서 곳곳의 디자인적 요소를 관찰하기 좋아합니다. 처음 자동차가 개발됐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 봅니다. 처음엔 많은...
    2018-01-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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