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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세상]아빠 마음
    언젠가는 기쁘게 안녕하련다. 터무니없는 그런 일 왜 벌어졌는지. 세상 아빠들 가슴에 나처럼 다시 대못 박히지 않게 모두 다 단속하고 나면 그땐 이렇게 네 뒷모습에 ‘안녕’ 한마디 건네마....
    2014-08-25 19:25
  • [옵스큐라] 파파!
    예수를 만나고자 돌무화과나무에 올랐던 삭개오의 간절한 마음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0시간 가량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이 땅을 떠나던 지난 18일 오전 마지막 미사가 열린 서...
    2014-08-21 18:39
  • [타인의 시선] 타국을 떠도는 조선 청년의 원혼들
    오키나와 기노완시 가카즈다카다이에 있는 조선인 군인 군속 386명의 위령비. 태평양전쟁 말기 오키나와전투에서 미군과의 전투로 사망한 조선반도 출신자들이다. 일본 왕을 위해 강제동원된...
    2014-08-19 18:51
  • [렌즈세상] 빨래는 어떻게 널지?
    어디 조심스러워서 빨래인들 널겠니? 너 어디서 와서 내 집에 자리를 잡고 그렇게 나팔을 불어대니…. 정상식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한겨레 인기기사> ■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2014-08-18 18:45
  • [포토에세이] 무지개
    아들 녀석을 학원에 데려다 주러 나선 길, 갑자기 비가 내렸다. 차에 있던 우산을 줘 보내고 건널목에 멈춘 순간, 오색 찬연한 무지개가 뜬다. 길가에서 비를 맞으며 손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2014-08-17 18:33
  • [타인의 시선] 휴가의 참뜻
    휴(休)는 한자 그대로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다. 나무에 기댄 사람의 숨은 가쁠 리가 없다. 천천히, 깊고, 느리게 쉬면서 조용히 자연과 소통하는 것이다. 동적...
    2014-08-12 18:40
  • [렌즈세상] 옥수수 익는 계절
    요즘 시골길을 가다 보면 도롯가에서 옥수수를 삶아 파는 풍경이 자주 보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노모와 함께 옥수수랑 못난이토마토를 팔고 계신 아주머니는 참 행복한 모습이었...
    2014-08-11 18:43
  • [포토에세이] 매미의 우화
    지난 7일 입추가 지났으나 한여름 날씨는 여전하다. 매미 소리가 정겹고 시원하다는 사람도 있으나 밤낮없이 울어대는 통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도 있다. 수년 전에 땅속에 들어갔던 매미의 ...
    2014-08-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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