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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스큐라] 12·12 군사반란 희생자를 추모하며…
    1979년 12·12 군사반란 때 반란군에 맞서다 숨진 정선엽 병장의 묘 앞에서 ‘김오랑 중령 추모회’ 김준철 사무국장이 절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있다. 시대와 타협하지 않은 참된 군인정신은 ...
    2013-12-12 19:26
  • [타인의 시선] 버스를 타고 전차를 타고
    조선학교로 통학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가까이에 있는 일본학교를 마다하고 멀게는 1시간이 넘는 길을 스쿨버스나 전차를 타고 통학한다.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민족성을 지키기 위한...
    2013-12-10 19:00
  • [렌즈세상] 노래가 되고 꽃이 된 선물
    드디어 교과문집 <샘물쌤과 신데룰라>가 우리에게 꽃으로, 노래로 다가왔다. <한겨레>와 창비가 주최한 ‘문집 만들기’에서 동암중 2학년 학생들이 받은 큰 선물이었다. 손수 글...
    2013-12-09 19:16
  • [포토에세이] 울고 있는 손
    한 농부가 지난달 18일 인천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장 들머리에서 벼를 한 움큼 쥐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땅이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땅이 거짓말을 하겠냐마는, 땀을 흘...
    2013-12-08 19:01
  • [옵스큐라] 첩첩경찰
    눈 감고 귀 닫은 나라님이 ‘공안몰이’란 녹슬고 무딘 칼을 꺼내들어 한판 칼춤을 추신다. 법과 질서라는 이름의 공안몰이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불통’의 상흔만이 남아, 국민의 목소리는 답...
    2013-12-05 19:25
  • [타인의 시선]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머리를 기댈 곳이 아무 데도 없고 누군가가 잠자리를 앗아간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 월세가 밀렸다고 집주인이 안달을 해도 소송을 걸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기쁘...
    2013-12-03 19:07
  • [렌즈세상] 징검다리 위에서
    백양사 단풍구경 갔다 신통치 않은 단풍에 단풍구경은 뒤로하고 입구 징검다리에서 이렇게 사람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허성수/경남 김해시 외동 <한겨레 인기기사> ■ 밤샘 근무 ...
    2013-12-02 19:13
  • [포토에세이] 홀로서기
    여든넷의 나이에 허리 수술을 한 지 두 달, 보행보조기를 놓고 첫걸음을 뗐다. 숨죽여 지켜보던 가족들이 박수를 치며 응원의 함성을 보낸다. 딸들의 첫걸음을 잡아 이끌었던 어머니, 손주의...
    2013-12-01 19:05
  • [옵스큐라] ‘불순한 질문’을 막는 손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나온 ‘연평도 포격’ 관련 발언에 항의하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이어진 24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 고등학생이 사제단을 규탄하는 내...
    2013-11-28 18:54
  • [타인의 시선] 탐욕의 모래밭
    자연이 만든 사막이 아닙니다. 탐욕에 취한 인간들이 ‘공’을 들여 메꾼 축구장 수십개 규모의 거대한 모래밭입니다. 애초 가난한 이들이 무리를 이루어 살던 호수였고, 나무판자로 만든 수상...
    2013-11-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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