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광고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옵스큐라]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옛 나라 이름 실론에서 유래한 ‘실론차’로 우리에게 더 많이 알려진 나라 스리랑카의 행정수도는 콜롬보입니다. 위키피디아를 보면, 이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2500달러(2005년 기준), 도...
2012-12-13 19:20
[타인의 시선] 이름은 몰라도…고마워요
그곳은 내가 상추와 치커리, 무와 배추를 심어 먹던 마을텃밭이었다. 어느 해부터였나, 트럼펫 소리가 들려왔다. 가까운 거리였다. 해질녘, 오이를 따며 듣던 그 소리는 얼마나 뭉클하게 내 ...
2012-12-11 19:18
[렌즈세상] 너는 보석이다
꽃 지고 잎 지고 늘 무료하던 으아리덩쿨에 얼음덩어리가 달려 있다. 간밤에 앉은 눈송이를 차가운 날씨가 멋지게 변신시켰다. 눈발 사이로 잠깐씩 얼굴을 내미는 햇살 덕분에 반짝반짝 빛이...
2012-12-10 19:33
[포토에세이] 시다의 꿈
자정이 넘어 새벽으로 가는 시간 도심 한복판 재래시장 한구석에서 미싱을 타는 할머니가 있다. 노점 좌판에서 옷 수선 일감을 받아 미싱을 돌린다. 박노해 시에서 시다는 이렇게 노래했다. ...
2012-12-09 19:12
[옵스큐라] 자선냄비가 선보이던 날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치면 어려운 이웃들은 배로 힘들어진다. 대통령 선거에 눈을 빼앗긴 사람들은 좀체 ‘낮은 곳’을 둘러볼 여유가 없다. 땡그렁 땡그렁~ 따스한 마음 한 자락을 모으는 구...
2012-12-06 19:26
[타인의 시선] 장애인 유권자 200만명 시대
“죽이지 마라”는 저곳, 집회장으로 어려운 몸을 이끌고 겨울비를 맞으며 간다. 비장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의 영웅적인 모습에 그들의 눈물과 비처럼 내 시선도 젖는다. 한국 장애인 유권자...
2012-12-04 19:13
[렌즈세상] 곶감이 익어갑니다
이제 곧 곶감이 알맞게 익을 겁니다. 외지에 사는 자식들이 연말이라고 신정이라고 혹 바빠서 구정에라도 와만 준다면 주려고 주렁주렁 달아 놉니다. 주려고 남은 살을 말려 봅...
2012-12-03 19:30
[포토에세이] 꽃보다 아름다운 배추 화분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배추 값은 떨어질 줄 모른 채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11월 말께면 값이 떨어질 테니 가급적 김장을 늦추라는 정부의 발표를 믿고 기다리던...
2012-12-02 19:15
[옵스큐라] ‘골리앗’에 맞선 촛불들
지난 22일 저녁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전깃불을 끄고 촛불을 켠 채 영업하는 ‘촛불시장’이 열렸다. ‘홈플러스 입점반대’가 선명하게 새겨진 조끼를 맞춰 입은 상인들이 함께 모여 촛불을 켰...
2012-11-29 19:10
[타인의 시선]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북녘 인민들의 가슴에 김일성 장군과 김정일 장군이 영원히 아로새겨져 있다면, 남녘 시민들의 가슴에는 박정희 장군님과 전두환 장군님이 꿈틀대며 살아 계신다. 이것은 은유이자 직설이다....
2012-11-27 19:10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맨앞으로
이전으로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으로
맨뒤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