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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 교과서 왜곡에 ‘항의’ 아닌 ‘개탄’ 그쳐
- 정부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극히 절제된 반응을 나타냈다. 반대의 뜻을 직접 상대방에 통고하는 ‘항의’나 ‘규탄’ 대신 스스로 한탄한다는 뜻이 강한 ‘개탄’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12·28 한-일 ‘일본군 위안...
- 2016-03-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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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리도 부끄러운 심부름을 했을까
- 나는 사진 보는 걸 좋아한다. 내가 정신없이 빨려드는 사진은 풍경사진이나 인물사진이 아니라 보도사진이다. 역사의 한순간이 한 컷의 이미지에 응축된 그 강렬함이 좋다. 초등학교 시절 집...
- 2016-03-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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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제제 이행에 집중해야” 왕이 “대화·담판의 길 찾아야”
- 한국과 중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 2270호’ 이행 방안을 두고 ‘충돌’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4일 밤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전면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도발을 위협...
- 2016-03-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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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비핵화가 최우선, 정권교체 목표 아냐”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11일 외교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미국의 대북정책에서 “비핵화가 최우선 순위이며, 평화체제와 관련해 입장 변화가 전혀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동시에 “미...
- 2016-03-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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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1순위는 비핵화, 외교적 해결 의지 여전”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미국대사 관저에서 외교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리퍼트 대사는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비핵화를 1순위로 꼽았지만, 외교적으로 해...
- 2016-03-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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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여성기금과 불가역적 최종합의는 하나”
- “그것은, 예컨대 반성할 줄 모르는 상습 폭력범을 두고 그 가족이 피해자에게 ‘그
에게 근본적인 반성을 하라고 압박해봤자 무리”라면서 ‘그러니 포기하고 거기에 맞춰 살아라’고 설득하는 것과 같다.”
서경식 도쿄경제대 교수가 일...
- 2016-03-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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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은 어디 가고 왜 반동의 물결에 발을 담그십니까
- 서경식, 와다 하루키 교수에게 공개서한
와다 하루키(78) 도쿄대 명예교수. 북한과 옛 소련 사회주의체제 연구의 권위자요 평화운동가로, 1970년대 이래 한국 민주화운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 2016-03-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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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 판단이 가장 중요”…유엔 인권대표, 한·일 합의에 일침
- ‘전시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핵심적 구실을 하는 자이드 라아드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10일(현지시각), 한·일 정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12·28 합의에 일침을 가했다. ...
- 2016-03-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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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개성공단 임금전용 규모 확인 어려워”
- 남쪽이 개성공단 사업과 관련해 북쪽에 제공하는 자금이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 개발에 전용됐다는 정부 발표의 근거를 밝히라는 정보공개청구에, 정부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 2016-03-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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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출범
- 한국과 미국 정부가 지난해 발효된 새 한·미 원자력협정의 핵심 이행 기구인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고위급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1차 회의를 4월14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고 4일 외교부가 발표했다.
조태열 외교부...
- 2016-03-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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