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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모님” 부르지만 등뒤엔 CCTV가…감시·의심에 서러운 돌봄노동자들
    아이돌보미 배민주씨는 지난해 불쾌한 경험을 했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베란다로 나가 유모차에 태웠다. 산책하듯 아파트 베란다를 오가며 노래를 불러줬는데, 일터에 나간 아이 아빠가 전화를 걸어왔다. “이모님, 어디 나가...
    2018-03-08 04:59
  • ‘일본 원정투쟁’ 아사히글라스 노동자들 “기계처럼 일했다”
    “아사히글라스에서 일하는 9년 동안 최저임금 수준만 받으면서 기계처럼 일했습니다. 참다 못해 노조를 만들었지만, 한달만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7일 일본 도쿄 지...
    2018-03-07 17:04
  • 최저임금위 ‘산입범위 개편’ 노사합의 결렬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노사 양쪽의 견해차로 끝내 결렬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최저임금 제도 개선의 공은...
    2018-03-07 11:08
  •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자 수 100만명 넘어…수혜대상의 44% 수준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청대상의 44% 수준이다. ...
    2018-03-07 10:59
  • 고용부 “노동시간 단축 기업에 인건비 지원”
    ‘주 52시간 노동’ 입법의 후속조처로 정부가 노동자의 임금감소분과 기업의 신규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노동시간 특례를 유지하기로 한 5개 업종에 대해선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6...
    2018-03-06 20:11
  • [포토] 11년째 오지 않는 아버지의 봄
    “2007년 3월 6일도 오늘처럼 맑고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우리 유미를 태우고 수원의 병원으로 가 치료받고 집으로 가던 중 우리 유미는 제 택시 뒷자리에서 숨을 거뒀습니...
    2018-03-06 17:13
  • 4인 이하 사업장도 ‘법대로’ 일하고 싶다
    무역업체에 다니는 3년차 직장인 ㄱ씨는 지금까지 연차휴가를 써본 적이 없다. 근로기준법은 연 80% 이상 근무한 노동자에게 15일 이상 연차유급휴가를 주도록 하고 있지만 ㄱ씨에겐 남 얘기...
    2018-03-06 05:01
  • 4인 이하 사업주 64% “주 40시간 가능”
    현행 근로기준법은 4인 이하 사업장 사용자에게 법정노동시간 한도나 초과근로수당 지급, 유급연차휴가 부여 등의 의무를 두지 않는다. 사업주의 지급능력이 떨어져 범법자를 과다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
    2018-03-06 04:59
  • [포토] ‘너의 죽음은 우리의 죽음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하다 설 연휴 선배를 만나고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박아무개 간호사를 추모하는 집회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열렸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
    2018-03-03 19:40
  • 75m 굴뚝 위 추운 519일, 봄이 두번도 왔을 시간에
    혹독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다. 75m 하늘 위,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봄기운을 느낄 여유가 없다. 파인텍 노동자들은 경북 구미에 있던 한국합섬...
    2018-03-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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