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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센인 대부’ 36년, 이승에서 천국길까지 ‘맨발 봉사’
    맨발이다. 사시사철 한 번도 양말을 신지 않는다. 샌달에 담겨 있는 발은 강인해 보인다. 인간을 땅에 연결하는 발은 수고롭다. 그래서 인간들은 추위에 발을 보호하기 위해 천으로 감싼다. ...
    2016-03-29 20:46
  • “지난 일년 그려낸 ‘성화 100점’ 펼쳐 놓은 순간 눈물이 펑펑”
    서양화가 정미연(소화데레사)씨는 새달 6~18일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대형 성화 전시회 <하느님의 시간, 인간의 시간 2016 정미연 전>을 연다. 그가 지난 한 해 동안 매...
    2016-03-29 19:06
  • [포토] 부활절 고난받는 이와 함께
    부활절인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기독교신자들과 시민들이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2016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
    2016-03-27 20:20
  • “여고때 우연히 들은 ‘인본의 종교’란 말씀이 뇌를 때려”
    출가승은 오계(五戒)를 지켜야 한다. 살생과 도둑질, 간음과 헛된 말을 하지 않아야 하고, 또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부처의 가르침이다. 부처가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
    2016-03-27 18:54
  • 천도교 새 교령에 이정희 도훈
    천도교 최고 지도자인 교령에 이정희 도훈이 선출됐다. 천도교는 1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제38차 정기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천도교 교령으로 이정희 도훈을 선...
    2016-03-17 19:04
  • [포토] 유교 성현들 추모 의식
    ‘2016 춘기석전’이 열린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64명으로 구성된 일무원들이 의식에 맞춰 팔일무를 추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석전’은 공자를 비롯해 ...
    2016-03-16 19:58
  • 동동거리는 발과 보듬는 팔이 달린 말
    단숨에 강론을 써내려가는 신부가 몇이나 될까. 고개를 숙이고 주보를 뒤적이거나 아예 조는 신자를 본 후라면 더 그럴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집중하게 할까 궁리하기 마련이다. 나의 형편도...
    2016-03-15 20:38
  • 현실에 악마 있다 다만 숨어있을 뿐
    미하일 불가코프(1891~1940)는 1924년 문단에 데뷔했다. 스탈린 시대 반혁명 회오리에 휩싸여 공개적 침묵을 강요당했다. 1929년부터 발표되리란 기대도 없이, 간경화와 실명 속에, 밀실의 ...
    2016-03-15 20:37
  • 멱살 잡으러 갔다가 멱살 잡혀 45년…‘삼베 세 근’ 아직도 못 짜
    성냥개비 10개와 108염주를 받았다. 절 한 번 할 때마다 염주를 한 개씩 돌리고, 한 바퀴 돌려 108배를 하면 왼쪽에 있는 성냥개비 한 개를 오른쪽으로 옮긴다. 24시간 안에 만 배를 해야 했...
    2016-03-15 20:35
  •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 스님 포교원장엔 지홍 스님 선임
    대한불교 조계종은 15일 오전 제20회 중앙종회 임시시회를 열고 호계원장에 성타 스님, 공석이었던 포교원장에는 지홍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호계원장은 조계종 사법기관이며, 포교...
    2016-03-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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