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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잡고 농사짓고 소 키우고, 노동과 신앙이 하나
식당에 들어선 서준구(46)씨가 온장고에 있는 공기밥을 꺼낸다. 한 개가 아닌 네 개다. 따뜻한 밥 네 공기를 한 손에 들고 식탁 빈자리에 앉는다. 식사 기도를 대신하는 찬송가를 부른다. 미...
2015-10-27 20:50
‘가정 꾸리고 아들 얻은’ 혜문스님, ‘환속’을 결심한 사연
혜문(42·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은 조계종의 유명 승려 중 한명이었다. 일제 강점기 등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 외부에 불법 반출된 문화재 환수 운동에 앞장서온 시민운동가이기도 하다. 조...
2015-10-23 21:18
“개인적 고통은 묻어둘 수 있지만 국가권력의 만행은 막아야”
1980년 10월27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전국 사찰에 군인과 경찰이 들이닥쳐 당시 총무원장이었던 월주 스님을 비롯한 153명의 불교계 인사를 마구잡이로 연행해 고문과 가혹행위를 가했...
2015-10-20 19:07
원불교 새 교정원장에 한은숙 교무
원불교는 14일 행정수반인 제27대 교정원장에 여타원 한은숙 교무를, 제20대 감찰원장에 민타원 김성효 교무를 각각 선임했다. 원불교 최고의결기관인 임시수위단회는 임기 3년의 신임 교...
2015-10-14 18:52
밥이 배설이 되고 배설이 밥, 요강에 생명의 꽃이 핀다
뉘엿뉘엿 저녁놀이 물드는 황혼녘, 산책을 다녀오는 길에 쑥부쟁이 한 다발을 꺾어 왔다. 늦여름에 수술을 하고 집에서 요양 중인 아내에게 꺾어 온 꽃을 쑥 내밀었다. 아직 병색이 덜 가신 ...
2015-10-13 20:25
술꾼들에게 조니 워커 애칭 얻은 교황
올해 10월11일은 지난해 교황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성인으로 선포된 요한 23세의 축일이다. 요한 23세는 현 프란치스코 교황의 롤모델이나 다름없다. 1958년 261대 교황으로 취임한 요한 23...
2015-10-13 20:21
‘성형’한 개성파 조연배우가 대중 앞에서 사라지는 이유
얼마 전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다가 우연히 한 중년 여성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화장기가 없는 민낯이었는데 피부가 깨끗하고 얼굴 표정도 맑아서 눈에 확 띄었다. 내 눈엔 화장 짙은 ...
2015-10-13 20:20
조계사 새 주지에 지현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일 직영사찰인 조계사 재산관리인(주지)에 지현(사진) 스님을, 봉은사 재산관리인에 원명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지현 스님은 법종 스님을 은사로 1...
2015-10-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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