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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완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상징
    7년을 이어온 인연들이 있다. 날수로는 3000일, 햇수로는 10년째 해고자인 콜트콜텍 노동자들이다. 신부인지라 처음에는 쳐다만 봐도 목이 멨다. 결심하지 않아도 몸은 어느새 그들 옆에 있...
    2015-12-08 20:35
  • 키 콤플렉스로 하이힐 몸과 마음 갉아먹었다
    빨간색 핸드백,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치마, 일상적으로 신는 운동화. 이 의류 잡화들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전혀 걸칠 생각조차 안 하던 것들이었다. 예전에 나는 항상 최소 7센티미터...
    2015-12-08 20:34
  • 스님도 성당에서 함께 기도, ‘종교 벽’이 사르르
    성모 마리아가 웃고 있다. 아기 예수를 사랑스럽게 안고 있다. 성모 마리아상의 얼굴이 익숙하다. 동양의 보살 모습이다, 가늘고 긴 눈 모양에 수줍게 웃는 입 모양까지. 아기 예수도 성모 ...
    2015-12-08 20:32
  • “내년 남쪽 사제 평양서 부활절 미사 봉헌하기로 합의”
    내년 부활절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가 평양에 가서 미사 봉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희중 대주교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매년 주...
    2015-12-07 20:56
  • [포토] 천주교주교회의, 평양 장충성당 미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주교들이 지난 3일 평양 장충성당을 방문해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는 조선가톨릭교협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1...
    2015-12-07 19:58
  • 백남기 농민과 함께 아파하는 신부님들
    “이러한 아픔이 온 것은 정권의 부도덕함 때문이지만, 예언자로서의 소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일간의 단식기도회를 끝낸 이요한 신부(천주교 광주대교구 정...
    2015-12-03 22:38
  • 김희중 대주교 등 천주교 17명 방북…광복 70돌 ‘한반도 평화’ 협력 논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는 조선가톨릭교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1∼4일 북한을 방문한다. 방북단은 주교회의 의장이자 방북단장인 김희중 대주교, 민족화해주교특별...
    2015-11-30 20:57
  • “국가폭력으로 국민 이길 수 없다” 기독교계도 평화집회 허용 촉구
    경찰이 ‘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대해 초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조계종에 이어 기독교계까지 ‘평화적인 집회를 허용하라’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국가폭력 중단과 민주주의 ...
    2015-11-30 19:26
  • 도법 스님 “평화집회 위해 뭐든 다 할 것”
    “과격시위와 과잉진압이라는 악순환을 정리하고 평화집회를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생각이다.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 속에서 큰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
    2015-11-29 19:31
  • 조계종 “평화집회 위해 다른 종교들과 연대”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화쟁위)가 “종교계 전체가 나서 다음달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대회의 평화로운 진행을 돕겠다”고 나섰지만, 경찰은 여전히 ‘집회 불허’라는 강경한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쪽은 집...
    2015-11-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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