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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신도 등 8만 명 사형폐지 촉구 서명
- 한국천주교 현직 주교 26명 전원을 비롯한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 등 8만5637명이 사형제 폐지 입법을 촉구한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는 2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형제도 폐지 입법을 촉구하...
- 2015-0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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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다스려, 복 많이 받으세요”
- 지난해 설 연휴 때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 고등학생이 자신을 꾸짖는 어머니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어머니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지고 말았다. 이에 앞...
- 2015-02-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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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면 늦으리
- 어느 단란한 가족이 있었다. 식구들은 모여 아버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계획을 짰다. 엄마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큰아들은 집안 청소를, 딸은 집을 멋지게 장식하고 작은아들은 생일 케이크를 멋지게 꾸미기로 했다...
- 2015-02-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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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예수의 국물만 마실 셈인가
- 절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일요일 예배 때 이른바 사도신경이라는 신앙고백문을 암송한다. 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부활, 대속 그리고 재림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예수의 인간적...
- 2015-02-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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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끄집어 내려 방송”
- 바오로는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전도자였다. 2만㎞에 이르는 선교 여행을 했고, 신약성서 27개의 문서 중 13편의 서신서를 남겼다. 당시에는 걸어서, 그리고 최첨단 미디어인 문서를 통해 선...
- 2015-02-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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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 이탈로 ‘종교 인구’ 비율 줄어
- 2030세대의 종교 이탈 등에 따라 10년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종교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54%에서 50%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개신교와 천주교 인구가 정체인 가운데 최대 종파인 불교 인구는 줄어들었다.
여론조사기관...
- 2015-02-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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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짓고도 책임지지 않는 한국사회 ‘인과보응’ 이치 깨우치도록”
- “오늘날 우리 사회는 죄를 지어도 감출 수 있고, 피해 갈 수 있다는 생각들이 만연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가 됐다.”
원불교 행정수반인 남궁성(65·사진) 교정원장은 11일 ...
- 2015-02-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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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 “이완구 형사고발하겠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언론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난 이완구 총리후보자를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이 언론위는 11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이어진 회의에서 “이...
- 2015-02-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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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개신교·가톨릭 ‘성역’ 토론장으로
- 권위로 포장된 종교 근본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과거 수많은 종교전쟁, 지금 벌어지는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한 살상이 잘 말해준다. 종교는 최고의 진리와 지혜의 교과서이기도 하지만...
- 2015-02-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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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대표 김인국 신부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 새 대표에 김인국(52·충북 옥천성당 주임) 신부가 선출됐다. 사제단은 10일 전남 구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 신부를 새 대표로 뽑았다.
광주가톨릭대를 졸업하고 1991년 사제로 서품된 김 신부...
- 2015-02-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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