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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은 가고 무교인 오라
무속이란 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심성이 담긴 신교, 즉 무(巫)를 원시적이고 속된 것이라는 뜻으로 폄하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그러나 ‘무’가 가진 철학은 지...
2013-08-20 20:56
토막난 손가락으로 건네준 돈
25년 전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곳에 설교하러 갔다. 환자들 중에 제일 중증인 노인이 눈에 띈다. 눈도 보이지 않고 코도 없고 귀도 없고 손가락도 없다. 마나님께서 지팡이를 들고 앞서...
2013-08-13 20:49
말의 씨를 아무 데나 내던지지 말라
‘지상에서 천국처럼!’ 우리 공동체의 격문(檄文)이다. 그러나 정작 마을의 삶에 천국은 없다. 소유를 풀어버린 생활임에도 몸을 쓰는 노동과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쉽지 않다. 가족들은 ‘지상...
2013-08-13 20:47
밀양 송전탑 사태가 깨우친 삶
기독교 탈핵 연대의 이름으로 희망버스를 타고 밀양에 갔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이 값싼 은총과 용서를 남발하는 한국 교회를 부끄럽게 했다면 오늘의 송전탑은 약자와 함께하...
2013-08-06 19:51
나는 ‘나 아닌 것들’ 없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최근에 <월드 쇼크 2012>(그렉 브레이든 외 지음)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 시대가 직면한 종말적 증후군을 제시하고 인간의식의 새로운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2013-07-30 21:10
‘주경야술집’ 열어준 뮐러 신부
‘평신도 신학자’는 한국에서 아직도 낯설다. 개신교 신학 교수는 거의 같은 교파의 목사님들이다. 가톨릭 신학 교수는 대부분 신부님이고 드물게 수녀님이다. 불교도 비슷하지 않을까. 평신...
2013-07-30 21:02
[이사람] 남북 합의하면 독일~평양~부산 평화열차 운행
“한반도 평화의 열망을 실은 평화열차가 10월6일 독일을 출발해 모스크바와 베이징, 평양을 거쳐 부산까지 달리게 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한국교회협·NCCK) 김영주(사진) 총무가 ...
2013-07-28 19:29
개신교단체, 27일 DMZ 평화기도회
정전협정 60돌을 맞아 개신교단체들이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인 소이산에서 평회기도회를 연다. 한국기독교청년회(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사진)과 한국기독교교회협...
2013-07-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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