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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와 가난은 친구
    우리는 주위에서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산다. 자기만 잘나갈 뿐 아니라 자식들도 잘되어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에 다니고 부와 권력과 사회적 명...
    2013-07-09 20:00
  • 다그침이 아닌 기다림이 인간을 변화시킨다
    성당에서 은촛대와 은그릇을 훔쳐 달아난 장발장을 새사람으로 만든 것은 미리엘 신부의 용서였다.일탈행위로 법정에서 ‘6호 처분’을 받은 소녀들의 집 마자렐로센터에도 그런 수도자들이 있...
    2013-07-02 20:04
  • 5·18 때 내 몸을 씻겨준 계엄군
    5·18 광주민주항쟁 이후 교도소 안에 갇혀 있던 당시 투옥과 고문으로 심신은 지칠 대로 지쳤다. 교도소 밖에서 들려오는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의 굉음이 마치 돌아갈 수 없는 세계의 아...
    2013-07-02 20:00
  • “우리에게 장애 주신 뜻은? 장애인 도우라는 거죠”
    청각장애인 박민서 신부가 헬렌 켈러처럼 듣지도 말하지도 보지도 못하는 3중 장애인 키릴 악셀로드 신부를 만났다.서로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얼굴에 퍼진 환한 미소, 그 비결은 무엇일까....
    2013-06-25 19:55
  • 일하며 성찰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기’
    어떤 사람이 담배를 너무 좋아해서 기도하면서도 담배를 피우니까 기도하면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신부님이 주의를 주었더니, “그러면 담배 피우면서 기도하면 됩니까?”라고 묻자 그건 된다...
    2013-06-25 19:52
  • [이 사람] “수도원을 일반인 함께할 영적 쉼터 만들겠다”
    ‘수도원의 원장’은 엄격함의 상징이다. 그런데 그 얼굴이 해맑게 바뀌었다. 성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의 새 아빠스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43·사진)를 19일 만났다. 아빠스란 ‘영적 아버지’, ...
    2013-06-20 19:36
  • 양극화 시대, 공동체 정신 회복하려는 희망의 체험
    정신분열과 양극화, 갈등과 고통의 시대. 이 모든 것을 넘어선 희열을 체험하고 싶은가. 비밀주의나 사이비로 비난받아온 신비주의에 대한 재평가가 왜 요구되는가. 이성의 시대는 많은 성과...
    2013-06-18 20:27
  • 말끔한 신사로 나타난 노숙인
    3년 전 어느 날 점심 무렵이었습니다. 말끔하게 차려입은 신사가 민들레국수집에 들어섭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 눈을 비볐습니다. 잘못 보지나 않았나 싶었습니다. 면도를 말끔히 한 신사...
    2013-06-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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